이하 구구절절 뭐라 썼는데 그냥 지웁니다.
기주 까면 사살;이라고 하면 저부터 이 세상을 하직해야겠죠. =_=;;;;
다만 진짜 기주 없이는 타이거즈도 없었을 때도 있었다는 사실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시기가 오랜 옛날도 아니고 바로 얼마전이거든요. 2006, 2007, 2008!!!
일단은 기주 사진만 올려요.
인기 없으면 어때 =_= 나만 좋아하면 되는 거 아닌가.
- 근데 경기 끝나고 선수들 나오는 거 지인의 차안에서 보면서, 기주가 나가면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팬들이 갈라질 거라고 농담했지만 진짜 그렇게 되니 뼈아프네요. 제 살 깎아먹는 자해 농담이 뭔지 알겠어요. ㅠㅠㅠㅠ
* 제목은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제목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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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후기글 기다렸는데 우울한 기운이 ㅠ.ㅜ
비아냥 거리든 욕을 하든 저는 우리 기주 죽어라 응원하면서 맘껏 이뻐해줄꺼에요!!
오늘 1실점 했길래 조금 우울했다가, 김상사가 홈런 쳤다니까..왠지 수긍해버렸다는.. 다른사람도 아니고 김상사니까~;;
아 그리고 기주는 왜 현종이랑 동타임에 같이 나왔을까요;
누나 맘 시리게 ㅠ.ㅜ 어린팬들은 아직 기주의 매력을 모르는걸까요..ㅎㅎㅎ
기주팬들은 욕하면서 응원하는거지, 욕만 하는 게 아니라고요. ㅠㅠ
정말 못해서 욕먹는 게 아니라 팬들 기대가 너무 쓸데없이 높아서 욕 먹는건데 에휴. ㅠㅠ
예전보단 나아진 상태이고, 구질 점검에 가깝고 전력으로 던진 것도 아닌 듯 했어요. (중간에 두어번 오기로 전력으로 던진 적은 있지만요;) 청백전에 나온 모든 투수들 피칭 패턴이 볼카운트 2-3엔 그냥 스트라이크존으로 직구를 던지던데 기주도 역시 그러다가 맞았습니다;;;;
현종이 그 자식이 기주를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ㅠㅠ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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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ㅠㅠ
너는 당연히 그럴 줄 알았다는 식은 정말. ㅠㅠㅠ
오늘 청백전에도 자기 나올 때쯤에야 얼굴을 비춘 게, 저번 청백전에도 라커룸이나 웨이트장 등에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죠. 06시즌은 기주 팔 깎아 먹어가면서 포시에 나가서 역시 기주가 포스트시즌 연패를 끊어줬죠. 물론 그레이싱어가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너무나 잘해줬고 역전의 계기는 신의 슬라이딩과 광고니의 만루홈런이었지만, 당시 마운드를 지키던 건 기주였다고요. ;ㅁ; 준플옵 최연소 승리투수 무시하는 건가요. 흙흙. (지금은 바뀌었을까요;;)
올림픽은 안 좋은 기억이었지만 그래도 금메달에 가기까지 예선에서 기주가 노력한 것도 있는데!. ㅠㅠ
살이 너무 빠져도 속상하고 너무 쪄도 속상하고 -_ㅠㅠ
그래도 다행히 몸도 괜찮아보이고 표정도 크게 안 변하는 듯 했지만 아주 나빠보이지 않아서 얼마나 좋았는지요. 웃음기 띤 사진도 있어요. (다만 심령사진일 뿐 ;ㅁ;)
저는 기주가 재활하고 있다는 얘기 나왔을때, 포시 못 갈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도대체 기주 대신에 누가 갈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포시 나가서 피칭하는 조건으로 기주가 재활하고 몸 만든 게 아닌지.
저도 대진성, 기주 등 사진 찍으면서 두고봐두고봐두고봐 계속 그랬습니다. ㅠㅠㅠ
얼마전까진 기주 못하면 가루 만들자 다짐했는데, 이젠 뭐... 그냥 아프지만 말자 하고 있습니다. 안 아프면 기주가 안 좋을 선수도 아니니까요.
홍대리는 사진 뒤적여봐야겠지만 아마 아예 안 계시진 않았을 거예요.
후반엔 홍대리 말고도 종범성이나 짱어주장도 수비 빠졌고 막판엔 치홍이까지 뺐으니까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뺀 것이지 부상 같은건 아닐 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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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돌림노래 부르는 것 같아서요. ㅠㅠ
예전에도 이런 글 여러번 썼던 것 같고, 에휴... 까대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제가 남말을 할 처지도 아닌 것 같고. 이젠 기주가 건강해져서 잘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그냥 지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기주가 남의 앞길 막았던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선발하고 싶다고 하고, 팬들도 선발로 갔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들 많지만 다들 무조건 가야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경쟁을 거쳐서 갔으면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동시대에 현진이가 있어서 최고가 아니었던 것 뿐이지 기주가 크게 못한 것도 많지 않은데, 올림픽도 있지만 저같은 사람이 너무 까서 이미지가 많이 이상해졌나 봅니다. ^_ㅠ
150 정도의 구속은 두어번 찍더라고요.
애초에 전력으로 던질 상황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녀석의 오기가 뭔지 말이죠. ㅎㅎ;
그래도 기주 팬들은 조용히 살고 있을뿐이지 다들 꾸준합니다. ㅎㅎ
그분들도 아마 저같은 분들이실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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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파울타구였습니다. -_-;;;; 소문이 과장된 거죠.
사실은 150 언저리 정도 찍은 게 정확합니다. 팔 각도도 낮아져서 150 나오면 정말 많이 나온 것 아닐까요.
기주는 잘할 거예요.
사실 젊은 투수들 중에선 기주보다 경험많다고 할 수 있는 선수도 별로 없는데요 뭘. ㅎㅎㅎㅎ
후기 쓰면서 사진은 대충 올렸습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청백전 사진이 아직 절반이 더 넘게 남았는데 손을 못 쓰고 있습니다. 플옵 끝나는대로 한번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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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한동안은 기주를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려고 따로 글을 안 썼습니다.;;; 저도 블로깅을 쉬기도 했고 기주도 재활하기도 했고요.
요즘 게시판에 기주팬들이 적어져서 그런지 참 여기저기서 별 소리 다 듣고 있습니다만 말씀대로 저희는 단지 조용히 있을 뿐이죠. 요즘은 설레발 떨다가 혹여나 부담될까봐 조심하는 것도 있고요.
그렇지만 누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까기만 하면 실드 치기 바쁜 건 저도. ㅋㅋㅋ;;;
원래 선수들은 먼발치에서 지켜볼 뿐 사인도 잘 받지를 않아서 몰랐는데 기주 혼자 가는거 사진 보면서 맘이 상했어요. ㅠㅠ; 췟.
한국시리즈에선 잘할 겁니다. ^^ 그럴거라고 믿고 기다린답니다.
사진 좋으네요. 고새 길어진 머리모양도 귀엽고(ㅋㅋㅋ 아무래도 이제는 제 취향마저 변해가나봐요. 이제는 기주가 황금색 뽀글머리를 하고 나타나도 귀엽다고 말할거 같아요... 나 원래 이런사람 아닌데.. 감성이 이성을 장악해버렸..OTL) 기주 머리자라는 속도를 보니.. 녀석 손톰발톱도 남들과는 남다른 속도로 자랄거 같다능...(제동생이 그렇거든요.ㅋㅋㅋ)
기아갤러리에 올라온 투구영상도 봤는데.. 채니님 사진으로 보니까 좀 더 확신을 갖게 되는데.. 기주 팔이 많이 내려왔네요. 제구때문인가..흐음..
오기로 150넘겼다는말이.. 참 기주다워서 ㅎㅎㅎㅎㅎ 이걸요, 약간 러블리변환해서.. 땡볕에 연습경기 보려고 모여준 갸팬을 위한 팬서비스였다고 하면..ㄲㄲㄲㄲㄲㄲ 누가봐도 꾸며낸 얘기라고 할게 뻔하네요..ㅠㅠ (도대체 기주이미지는 왜이런거에요..ㅋㅋ)
불과 1~3년전 일인데도.. 어떤사람들 귀에는 고릿적 설화로 들리나봐요. 훗... 기주가 어느날 벼락이라도 맞았는지 돌변해 가지고는 꾹닫고 있던 입을 열어선 "나 사실 섭섭해요 뿌잉~" 해버려도 욕안하고 같이 뿌잉뿌잉 해버릴지도 모르겠어요..ㅎㅎㅎㅎ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되버렸는지..
전 사실 그러면서도 (야구외적으로)기주한테 불만이 있어요. 사람들이 그런다고 자꾸 숨어들지 말고.. 좀 깡좋게 기세 좀 등등했으면 해서요. 언플할 생각이 없으면, 배짱이라도 좋던가 말이지... 자꾸만 속으로 파고드니까 점점 이미지는 안드로로 갈뿐이고.. ㅠㅠㅠㅠ 그러니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점점 말만 만들어내고, 반응이 없으니 그런말들이 사실인냥 여겨지고.. 악순환이네요.
여튼 요새따라 너무 보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보게되니 넘 좋아요. 기주특집 >_<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면 기주도 머리 잘 길어요. ㅋㅋㅋ
파마하고 머리에 이것저것 실험;하기 딱 좋은 머리.
...야한 생각 많이 하나요. (도주)
저는 기주가 고교 때부터 변화하는 과정;을 보고 있는데, 하체가 빵빵해지거나 마구 살이 찔 때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뽀글머리 처음 했을때는 진짜 팬심으로도 극복하기 힘들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 근데 근 1년을 두고 보다보니 극복이 되긴 하더라고요.; 이젠 머리가 평범하면 이상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부상에 대한 부담이 완전히 떨쳐내긴 힘들기도 하고, 최근 제구가 그리 좋지는 않은 편이라 팔각도가 내려온 것 같습니다. 시즌 끝나고 예고된대로 수술을 하게 된다면 또 달라지겠지요.
제가 봤을땐 파울타구 말고는 150을 넘기지는 못했어요 ^^; 딱 그 근처만 찍었습니다. 변화구 점검하다가도 그런 직구 섞는 모습 보면 기주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게되죠. ㅎㅎㅎ
팬서비스! 오 -_-); 저도 기주 팬이지만 그건 너무 러블리한 것 아닙니까. 곤조 배려하느라 애쓴 걸로도 충분하지 않은가요. ㅋㅋㅋ (곤조가 너무 미안해하니 도리어 제가 다 미안한;)
기주가 그래도 그런 건 대응은 잘하는 편이라고봐요.
입단 첫해부터 선발에 적응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별별 소리 다 들으면서 선수 생활 했는데 화를 냈다거나 싸웠단 얘기 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싸이에서 싸우고 화제가 되는 선수들 보면 참 마음이 불편해지는지라 다행이죠.
다만 그 소심함이 진짜 불만이죠. ㅠㅠㅠㅠ
주워 듣기로 전형적인 A형에 소심함이 하늘을 찌르는 정도라는데;;;; 어떻게 그게 개선되길 기대하느니 그냥 상처나 많이 받지 않길 기대하게 되더랍니다. ㅠㅠ;
그래도 요번에 갸갤에 올라오는 이야기들만 봐도 몇몇 팬들만 제외하면 기주가 아픈 손가락인 건 분명해보여서 좋았습니다. ㅎㅎ 아저씨들 중에도 잘 모르는 분들이나 기주 싫어하지 좋아하시는 분이 더 많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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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더니 기주 글도 사진도 거의 없었죠.; 야구장 갔다가 발끈해서 올린 것이지만 그래도 기주 사진만 줄줄줄 올리니까 즐겁긴 했어요. ㅎㅎㅎ
기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시리즈에서 얼른 보고 싶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