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엔트리 시기라 그런지 덕아웃 어딜 찍어도 선수들이 바글바글해서 정신이 없습디다.

로페즈 형님은 적진 염탐중
그러나 생각해보면 루이스 로페즈 형님은 내부의 적인 것이죠.
올스타전 때 삽횽한테 던진 현란한 변화구.. ㄱ- 얼마나 쓸모있는 정보를 물어오실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올해 신인의 헤어스타일 (미안해. 머리 나온 정면 사진이 이것뿐이었어 =ㅅ=)
종범성이 애들을 돌아보면서 '흐미 촌시러!'하며 한탄하시는 이유가 이해가 가고도 남지요. =ㅅ=
딴말이지만 제가 치홍이 빠라면 댕기머리 샴푸 혹은 난다모 샴푸를 선물하겠숴요.
(나는 요즘 닥터브로너스 물비누로 머리 감는데 머리 덜 빠지더라 ㅠㅠㅠ 있는거라도 잘 보존하자꾸나)

줄 대야할 사람을 정확하게 파악
심지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기 전까지는 정철이한테서 어린이 옆자리를 완벽하게 가드해서 지켜내는 치밀함까지 보임. 그래, 뭐라도 하나 잘 주워배워라. ㅋㅋㅋ
8월 두번째주(?) MVP는 삽횽!
삽횽의 수상을 축하하러 한 줄로 늘어산 자리에서 천인공노할 광경을 보고 말았으니.
일단 그 광경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누가 선배냐?
굳이 호랑이가족한마당까지 거슬러올라가지 않더라도 용운이는 야구만 잘하면 팀에서 적응은 잘할 듯한 뻔뻔한 아이.
그리고 셋이서 뭔가 작당모의를 했나보더라고요.

-_-+
어차피 덕아웃이든 어디서든 죄다 응징 당했을테지만요. -_-+++++
시상 축하하러 나왔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국기에 대한 경례하러 나와서 줄지어 서있는 걸 보니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현기증이 날 것 같은 거예요. =_=
확장엔트리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애국가 나오기 전의 그들의 모습은 어찌나 각양각색인지.

그저 왼손으로 던질 뿐인 잉여킹들의 친목질

Cross-coaching

촤포수의 심한 유비무환
근데 저거 1회였다는 것. =ㅅ=;;;; 지금에 와서 보니 좀 섬뜩한 게, 마치 언제라도 준비된듯한 모습이라 제가 짱어주장에게 급분노할 미래를 예고하는 듯 해요. ㅋㅋㅋ (농담임)
확실히 종국성은 수척해졌달까. 원래 턱이 각지고 볼살이 적은 얼굴형이긴 한데 저 정도로 쏙 들어갔을 줄은 몰랐습니다. 저보다 더 수척해보이는 사진도 있어요. -_ㅠ

2회 첫번째 솔로홈런을 친 직후
이 지경까지 오고보면, 아무리 본인이라고 그걸 알겠니. =ㅅ=;;;; 미쳤다고밖엔. ㄷㄷㄷ
덕아웃 구석탱이에 허연 게 어른거리기에 찍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처음 것은 그렇고그런(;) 짤이 맞는 것 같은데 두번째는 찰싹 붙어있기만 할 뿐 그런 짤은 아닙니다.;;;
추측하기로 종국성-촤포수 간에 오가는 대화를 흥미진진하게 듣고있는 모양새.
...응? ㅋㅋㅋ 리스닝이 되는지는 글쎄요. =ㅅ=
공수교대시에 덕아웃을 보면 웃겼던 게,

두 응원단장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밀어내는 주의인 저는 동명이인(?)이 있는 경우 대개 먼저 입단한 선수를 별명으로, 후에 입단한 선수를 본명으로 부르는데요. (용큐-용규, 신군-용운 하는 식으로)
정훈이는 M님 덕에라도 일찌감치 별명을 확보했던 게(견자단 닮아서 손자단), 내심 곧이어 김정훈이 지명되길 기대하고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하위라운드 지명자인 이정훈이 입단 할지말지 고민 중이라고 하니 이 정훈이든 그 정훈이든 정훈이 한 명이 늘어날 듯한 상황.;;; 이건 선견지명인거다? ㅋㅋㅋ
이야기가 옆길로 샜는데 자단이 이 녀석은 확장엔트리 올라오자마자 공수교대시마다 덕아웃 바깥으로까지 나가서 수비하고 들어오는 선수들 격려를 하는겁니다.;
성격이야 구김살이 심하게 없는 건 알고 있었지만, 기나미 하나로도 모자라서 응원단장이 또 생길 줄은. =ㅅ=)
두 젊은 것들(?)이 적극적으로 응원을 펼치니 30대 응원단장 서모씨가 무지하게 긴장(?)하는 듯.
유독 팔랑팔랑 뛰어다니며 응원하는 모습도 엿보였습니다. -_-;;;;;;;;;;
....에휴, 다들 야구나 잘할 것이지. ㄱ-
일단 자단이는 등번호부터 바꾸자꾸나.
덕아웃 뒷줄에서 노닥거리던 구귀족은 불펜으로 놀러갔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셋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랍니다. 물론 스피킹과 리스닝이 되는지는 제 알 바 아니고요. =ㅅ=
상체발달형에 상체위주로 던져도 효율이 나오는 양키;들과 동양인이 같지는 않을 것인데;;;;; 호기심이 지나친 방향으로 가지는 않기를. ㅎㅎ
우석-준형이 몸을 풀고 다시 덕아웃으로 돌아간 뒤,

- 아무래도 용운이는 상당히 교정이 필요하다보니 당시 팔 스윙부터 손목 스냅, 하체 중심이동까지 전체적으로 시연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홈런을 친 곤조와 만났습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는데,

이후 8회 만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곤조는 힘껏 노려쳤으나 내플^_ㅠ을 기록하고 말죠. 에휴. ㅠㅠㅠㅠ

사막에서도 우물 팔 녀석입니다. 불펜에 의자가 아무리 줄어들어도 어쨌든 앉기는 앉아요. =ㅅ=;;
그리고 한참을 뾱뾱이를 터뜨리고 놀던 양선생은 그걸 경태한테 넘겨주고,

타자용 보호대 착용중 -_-
고교 때 타격하는 모습을 딱 한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어찌나 못하는지 손발이 오그라들던데요. =ㅅ= 그 이야긴 도시전설 수준으로 신빙성이 없는 게 아닌지.
그런데 제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저거 팔목 보호대 아닌가효. -_-;;;;;
지고 있어도 분위기가 여유는 있으니 좋긴 좋은데 이러다가 똥줄 타들어가는 상황되면 어쩌려는지.;;
다들 정신줄 단디 붙잡고 나올 거라고 믿고,
화기애애(?)한 불펜 동영상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ㅅ=)
Cross-coaching (2)랄까.
타격지도를 하는 걸로도 모자라 구타(?)를 하는 악덕투코. ㅋㅋㅋㅋㅋ
근처에 앉은 모 두산팬 언니들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어갔는데;;; 음소거를 할 기운조차 없군요.; 그래도 언니들은 꽤 개념팬이셨으니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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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겔. 우울할 때 위안 받으려고 웃기고 므흣한 사진만 올려놓는거죠. ㅎㅎ
예전에 머리 기르고 있을때 보니까 동족(-_-)인 것 같아서 한 말이었습니다. 제가 머리숱이 적고-_- 모발에 힘이 없고-_- 가늘고; 심지어 지성두피라서 두피 땜에 고생하고 있고;;; 그러거든요. ㅠㅠ 물론 저처럼 극단적이기야 하겠습니까만.
댕기머리는 머리숱 지키기엔 좋은 것 같은데 제 머리카락이 워낙 기름져서 안 맞는듯 해요. 그래서 정작 언급한 저는 못 쓴답니다.
요즘은 자극 적은 천연샴푸 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ㅋㅋㅋ 닥터브로너스 비누도 덜 빠지는 것만으로도 완전 만족하지만요. (헤어 트리트먼트는 못하고 있어서 두발은 개털입니다만;;)
혼자 잘 놀러다니신다 하더니 여기저기 흔적이 안 남겨진 데가 없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벤치 여기저기에서 잘 놀고 있고 말이죠. 종국성한테도 들이댈 줄은.;;;
기자님 블로그 봤더니 야갤러 다리길이가 팀내 최장;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도 꽤 크다고는 생각 했는데 저렇게 세워놓으니 큰 게 확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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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 하시죠.
그런데 토요일 경기에선가; 전광판 응원메시지에 강철옵을 청순가련이라고 묘사하신 분이 계셔서, 전 강철빠였지만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앉은 자세 그대로 기절했습니다.
- 가련하다기엔 선수를 구타................;;
카메라 문제는 절대 마음 쓰시지 마시고요.
내년에 데쎄랄을 노리는 중이라서 그런 맥락에서 나온 얘기가 맞습니다; 이 수전증 손이 어떻게 데쎄랄+렌즈 무게를 버텨줄지 모르겠습니다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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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바꾸셨군요. 낯이 익습니다. ^^
예; 강철옵은 비록 악덕투코이지만 소중합니다.
요즘 하시는 걸 보면 작년에 경태 가르침 받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용운이도 토요일 피칭은 좀 채는 맛이 있어보이고 나아졌지만 구속도 늘려야하고... 갈 길이 머니까 열심히 해서 각성해줬으면 좋겠어요.
괘씸;한만큼 귀엽기는 하죠. ㅎㅎ
3연패 하던 중에도 선수단 분위기는 생각보다 충격이 커보이지는 않았어요.;;;;; 팬들이나 자지러지고 있었죠. _-_ 화, 수 경기는 잘하려고 그러는가보다 하고 있습니다만. 정작 충격이 너무 커서 화요일 경기는 선뜻 갈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ㅠㅠㅠ
몸상태가 별로라고 했는데 정말 별로였죠.;
직관 가서는 구속 보고 선수들 구질을 대강 판별합니다만 직구가 그 정도밖에 안 나오는 걸 보고 처음엔 체인지업인가 생각했을 정도였으니. 에휴. ㅠㅠㅠ
약간 비뚤어지긴 했는데 근본 성격이 대책없이 밝아서; 사실 그리 충격을 받지 않은 듯 합니다. 지금도 부하; 잔뜩 생겨서 좋아하는 모양새가 역력하고요. 다음 11승은 알아서 책임져주겠죠. ( -_-)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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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경기를 보러가고나서 전 화요일 경기 포기했어요.
화요일 경기 추이봐서 수요일 직관 결정하려고요.
올해 들어 야구 처음 보는 친구한테 광주에서 두산전, SK전은 보러가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놨는데요. 친구는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정작 그 말한 제가 못 지켜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_ㅠ
요즘 분위기에선 그 끝내기 나온 경기가 진짜 큰 것 같습니다.
덕아웃 보면 화기애애한 것 같으면서도 어쨌든 3연패까지 와버렸으니까요.
남은 잔여 경기 동안 2루수 문제가 얼른 매듭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치홍이 타격감이 조금 돌아온 것 같으니 발목 문제가 나아지고 있다면 머지 않아 안정화될 것 같으니... 그나마 위안이에요.
안 그래도 연승하는 동안 컨디션이 좋지는 않고 뭔가 짜내는듯한 느낌이 들었던 데다가 몸살 기운이 있다고 해서 걱정하면서 갔는데 말이죠... 본인이 원하는 10승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구속이 1회에도 140이 잘 안 나왔으니 에이스만 아니었어도 차라리 일찍 내렸을 것을. 아니, 애초에 등판시키지를 않았을 것을. ㅠㅠㅠ
날도 더웠고 저도 괴로웠으니 종범성도 더위 먹으신 것 같아서 차마 뭐라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그런 종류의 1회부터 기록 안된 실책들이 눈물겹더라고요. 그런 게 없었으면 이 정도로 난타당하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이미 지나가버린 일이니 부질없죠. ㅠㅠ
1위는 그냥 미련 안 두려고 해요.
주축 선수들이 워낙 체력이 약해서 한국시리즈 직행이 아닌 이상 이번 가을 잔치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우승 그까짓. ㅠㅠ
차라리 이렇게 되었으니 경각심을 갖고 화, 수 좋은 내용의 경기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