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다고 예고 했던 글은, 시즌이 끝나자마자 근성이 빈약해진 관계로 아주 천천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_-;;;;
지금까지 친구들에게 먼저 하겠다고 예고했던 일의 실천률은 겨우 반 정도인데 무슨 배짱으로 그런 짓을 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먼산)
그래도 글이 안 풀리는 대신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그림을 그려서 들고 왔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자면, 손발에서 '찍찍' 소리가 납니다. -_-;;;;;
낙서 수준의 그림이지만 거창하게도 제목은 있습니다. *-_-*
달리 장주지몽이라고도 일컫는 호접몽(蝴蝶夢)에서 제목의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그림 제목에 넣은 호(虎)는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말장난입니다. 장자의 고사에서 나오는 깊은 뜻 따위는 1g도 없으니 진지해지실 필요는 없답니다.;
나비(2군)가 호랑이(1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정도는 담겨있기는 하지만요.호랑이와 나비는 각종 문화/예술에 자주 활용되어온 소재인 고로, 이 팀의 상징이 호랑이와 나비;인 건 제겐 참 즐거운 일이에요. + _+)/ (프런트가 센스가 없어서 이렇게 멋진 소재를 놔두고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_-+)
bgm
bgm : 현철 - 사랑은 나비인가봐
기아 이 못난 놈들. -_-++++ 나 심심하단 말이다 ;ㅁ;ㅁ;ㅁ;ㅁ;
가사가 제 마음을 말해주고 있어요. -_ㅠㅠㅠㅠ 오늘따라 현철님하가 심금을 울려주심. ㅠㅠㅠ
제 블로그가 어디까지 가는지 저마저도 놀랄 때가 많습니다. orz
13만 히트 기념으로 오랜만에 합짤을 만들었을 때만 해도, 해를 넘기기 전에 20만 히트를 달성하게 될 거라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소심한 제겐 숨 넘어가게 많은 숫자입니다. 1, 2만도 아니고 20만!;;;;
- 물론 지금은 20만번째로 누가 들어오실지 모르겠지만, 다른 글 쓰느라 20만을 언제 넘길지 신경쓸 새가 없어서 이것 먼저 올립니다. -_ㅠ전문성이 격하게 떨어지는 블로그인데 과분한 관심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만 히트 감사드립니다. (_ _)
작업하고 있는 글 중 하나가 내일쯤 올라갑니다.;;
*
준플 1차전은 조금 보다가 말았는데(그래도 점수나던 건 거의 봤으니 아주 적게 본 건 아니지만, 짬짬이 보느라 터졌다는 사건들은 못 봤지요;;;), 제 생각엔 기싸움에서 밀린 경기 같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유난히 돋보였던 삼성의 철저한 분석도 물론이지만...
배영수가 올해는 팬들에게도 구위 면에서 안타까움을 여러번 자아냈던 투수지만 그는 에이스로서 자리를 지켜냈잖아요? 아무리 에이스가 어딘가 몸이 안 좋다고 해도, 맞불을 놓는 게 현명했으리라고 보아요.
특히 젊고 분위기를 상당히 타는 팀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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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완이는 고무장갑을 신은 게 절대 아니지 말입니다. =ㅂ=;;;;
운동화 그리기 귀찮아서 대충 양말만 그렸더니 왠지 므흣.;
날개가 호랑나비 날개였으면 좋았겠지만 그랬으면 20만 한참 넘겨서야 작업이 완료될 것 같아서;
Posted by 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