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대첩이 있던 날에 저도 제 블로그도 이상한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먼저, 제가 블로그를 돌리고 있는 계정 업체가 당일 불통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서버라는 게 24시간 가동되는 것이다보니 서버의 하드 디스크가 순간적으로 망가진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자료를 매일 자동적으로 백업해주는 하드까지 역시 같이 망가져서-_-;;;;(아무리 비상 체제를 갖춰놔도 이런 일이 정말로 생길 수도 있다는;;;) 백업의 백업 하드;;쯤에 들어있던 그 예전 자료로 일단 임시 복구를 해주셨습니다.
지금 대략 남아있는 걸 보니 5월 20일 정도 자료 같네요.
서버의 백업 하드는 하드디스크 복구 업체에 맡겨서 99% 복구 가능하다는 확답을 들었다 하셨으므로, 아마도 빠른 시일 내에 24일의 블로그 모습으로 복구가 될 것 같습니다. 그 4일간 쓴 글이 별로 없어서 다행입니다_-_;;;
그리하여 만 하루 넘는 시간 동안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자주 와주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사람 일이라는 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것이라 이런 일이 또 언제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블로그 도메인을 변경할 일은 없습니다. 여길 없앨 일도 아마도 없을 것이고요. 스토커에게 시달리면서도 옮기지 않은 블로그입니다. 그것만은 믿어주세요.
에또.... 월요일에 청룡기 결승 보고 글을 쓰려고 했는데 요번 주말 별 일이 다 있습니다. =ㅅ=;;;
청룡기 결승 후기는 스킵하고(동성고 탈락 이후 왠지 의욕의 급격한 감소;) 내일쯤 5월 25일 2군 경기 후기를 올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_-_
24일 아침에 나지완을 꿈에서 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거 완전히 제 인생에 남는 개꿈이네요.
(이 꿈 이전에 야구 선수 꿈을 꾼 적이 딱 한번...)
기아 야구는 정규이닝 다섯 시간 했지, 감자탕집에서 지인과 TV앞을 점거한 채 얼굴에 철판 두르고 다섯 시간 버텼지, 계정 업체 입주한 이래 몇년 만에 처음으로 서버 하드디스크가 폭발했지, 그리고 저는 그날 개님도 안 걸리신다는 여름 감기에 걸렸습니다. =_=;;;;
뜬금없이 지완이가 나온건 그날 경기 막판에 대주자로 나온다는 신호였던 걸로 생각하는데 암튼. _-_
모님은 이긴 걸 정말 좋아하시면서 또다시 지완이 꿈 꾸면 연락달라고 하셨지만;;;
아무래도 이런 날은 같이 지뢰를(=기아야구를) 피해가야하지 않을까요. (먼산) 실수로 지완이 꿈을 꾸는 날엔 지인들께 비상 연락망 가동하겠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_-_
예전 자료로 복구되면 이 글은 복사해놨다 다시 옮겨 게시하겠습니다. ㅎㅎㅎ;
앞으로는 저도 블로그 자료를 자주 백업해놔야겠어요.;;;;
업체의 이중 백업을 믿고 한 두어달에 한번 정도 생각나면 저장해두는데, 이중 백업도 하드 디스크 두개가 같이 나가면 소용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_-_
*
지금 생각해보니 24일치 자료로 무리하게 복구할 이유(?)가 별로 없긴 하네요.;
그간 올라온 것 중에 제 글은 별로 아쉬울 게 없고(그 사이엔 힘들게 쓴 관전기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ㅎㅎ) 다만 오시는 분들이 써주신 댓글들ㅠㅠ이 좀 아쉬운데... 자료 복구 요청은 하지 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4일 새벽~오전 중에 스팸 코멘트의 엄청난 습격을 받아서 지우다가 지쳐서 잤는데ㅠㅠㅠ 그때 자료로 바꾸면 스팸 코멘트도 같이 복구 될거라서 마음을 바꿨어요.
참, 한글 번역기를 이용한 스팸 습격 때문에 몇 가지 단어를 필터링해놨더니 댓글 등록에 애를 먹으신 분이 계셨네요. 이것도 정말 몰랐습니다. ㅠㅠㅠ
이를 테면 '차가운 위치'(제대로 번역기식 표현;;;)같은 말도 안되는 단어가 자주 등록되기에 스팸에 자주 쓰이는 단어를 필터링을 해놨는데, 저는 '차가운 위치'같이 통째로 쓰일 때만 등록이 안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쩌면 따로따로 써도 필터링에 걸린다는 사실을 말씀해주셔서야 알았습니다. 정말 놀라서 방금 필터링을 모두 해제해놨습니다. 죄송합니다.
24일 새벽에 제대로 스팸 폭격을 맞아서 필터링을 엄청 많이 등록했는데-_-;;;;; 차라리 자료가 날아가서 다행이네요.; 그전에 해놓은 건 그래도 몇 개 안됐었기 때문에 손쉽게 삭제. _-_ (자료를 복구하기 싫은 건 몇십개나 추가해놓은 필터링을 일일이 클릭 삭제를 해야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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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다사다난한 주말을 보내셨군요.
저는 그 5.24 대첩의 현장에 있다가...
목이 완전히 가버렸습니다.
(야구 내용적으로는 좋은 경기라 하기 힘들었지만, KIA 팬으로서는 소리를 안 지를 수 없는 경기였기에...;ㅁ;)
그리고, 컴퓨터랑 관련된 모든 사안에서는 백업이 참 중요한 듯.
일하면서 엑셀 파일 하나만 날아가도 하루치 업무 의욕이 사라져요;;;
에구, 다사다난한 주말이었죠. -_-;;;; 이번 주초도 그다지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았고.
24일 야구장을 가셨다니 참 욕은 많이 보셨습니다. -_ㅠ 그래도 이겼으니 재밌으셨죠? ㅎㅎ 전 더한 5.22 대첩을 봤는데 그건 참 이겨도 헛웃음만 나오는 경기였으니, 괴롭지만 재밌으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어제 경기장에 있다가 너무 선수들을 까는 바람에-_- 목이 살짝 맛이 갔습니다.;;; 물론 화요일 경기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지만요.
백업 대해서는 동감이에요. 앞으로는 업체에서도 백업에 대한 방어망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지만 저도 많이 조심해야겠어요. -_ㅠ
헐 여름감기...저도 잠시 걸렸다가 지금은 멀쩡합니다(며칠간 목이 칼칼하고 그랬죠)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여-_-;;
저도 야구선수 관련 꿈은 몇번 꾼적이 있긴 합니다만...개꿈 맞더군요-_-;;;
몸조리 잘하세요~~~
ps) 헐 댓글 올리다가 차단되었습니다..가 두 번 뜨네요;; 뜨끔했다능 '-';;; 오픈아이디 만들어야되나;;
여름 감기는 몸살 한번 겪고 대강 나았습니다. 요즘은 심한 감기가 많은데 약 먹고 일주일만에 나은 감기라(물론 약 안 먹어도 일주일) 다행이었어요.
지완이 꿈 꾸고 저런 경기 봤고 어제는 정수근(+기억 안 나는 기아 선수) 꿈꾸고 또 이상한 경기를 봤네요. 박재홍님께 '후배사랑!'을 외치던 그 시점에 만루홈런이. ㅋㅋㅋㅋ 파리바게트와는 다시는 제휴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_-_
글에도 덧붙여놨지만 오픈아이디와는 상관 없는 거라서 따로 손 써두었습니다. -_ㅠ
스팸폭탄투하;가 있어서 블로그 서버가 공격을 못견뎠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복구가 되서 다행이네요.
기아는 5월 20무렵에 항상 대첩을 겪을 운명인가 봅니다
작년 522 대첩에 이어 올해 524대첩...
내년은 523대첩일까요?....
감기 금방 나으셨음 좋겠네요. 몸조심하세요^^
이다님도 스팸폭탄 투하의 현장을 보셨죠. ㅎㅎ;
그거 말고도 이것저것 문제가 같이 있었던 모양인데, 지금은 어느정도 복구가 되었으니 정말 한시름 놓습니다. ^^
감기는 금방 나았습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걸 보니 내년 5월도 정말 염려가 되네요. 지금 5월도 그다지 순탄치 흘러가고 있지 않은데요.; (남은 이틀간도 사실 걱정입니다ㅠㅠ)5월이 얼른 지나가고 6월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토커에게 시달리면서도 옮기지 않은 블로그입니다. 그것만은 믿어주세요.<-- 설마 그 스토커가 저였다는 사실이 알려진것은 아니죠??^^
아니, 그것이 제 스토커는 저기 태평양 건너에.... -_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뭐..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스토킹한거 밖에 없는데 말이죠.. ㅡㅡ;;
아이스크림은 아마도 먼 언젠가. =_=;; 죄송합니다. (먼산)
나는 꿈꿨다는 문자가 오길 기대 중 +_+
남사스러운 정수근(+그날 오후가 되니 기억도 안 나는 기아 선수) 꿈을 어제 꿨는데요. 역시 지완이 꿈이 스펙터클한 대첩을 예고하는 모양입니다.
참, 그리고 저는 어제 박재홍의 만루홈런과 함게 야구장 경품을 탔습니다. =ㅅ=;; 들고 들어가다가 엄마한테 또 야구장 갔다고 혼났습니다.;
저는 요즘 스토킹 한적 없는데...
감기 빨리 나으셨음 좋겠네요...
아니, 그것이 제 스토커는 저기 태평양 건너에.... -_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2)
감기는 금방 나았습니다. 몸살 기운이 있었는데 일어나니 둘다 괜찮아졌네요. ㅎㅎ 걱정해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