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열라 재수 없어

이야기/가벼움 | 2008/04/19 01:13 | 채니
* 어제(;) 경기 내용은 한 줄도 없삼.


마침 중계도 없겠다, 4승 13패의 초라한 꼴찌팀이니까 그렇게 만만해 보이지?

류현진한테는 옛날 스트라이크 존 적용해서 우타자 몸쪽공은 왠만한 거 다 잡아주고 정민태는 몸쪽에 공 던지면 다 볼 판정하고 말야. 아닌 말로 스트라이크존 크기가 너무 차이난다는 생각 들지 않아? 박정규도 똑같더라? 손영민은 거의 가운데로 집어넣었으니 손 안들어주기가 어렵고... 양현종은 좀 넓게 잡아주더만. 내가 보기엔 양현종 제구도 많이 메롱하던데. 그래, 너도 사람인데 가망없는 경기엔 일찍 퇴근해야지. 안 그래?

내 오죽했으면 그랬다.
스트라이크존이 타자 몸집이 아니라 투수 몸집에 따라 적용되는 거냐고.
정규 키 조그마니까 스트라이크존 좁아지고 누군 체격 좋으니까 스트라이크존 넓게 잡아주는 거냐고. 어째 타석에 용규나 선빈이가 서 있으나 최희섭이 서 있으나 스트라이크존이 변하는 게 없이 일관적으로 넓냐? 그 몸쪽 높은 공 그렇게 잡아주고 싶더냐? 2-3 풀카운트 상황엔 어김없이 그거 던지더만. 하긴 류현진이 그 정도 영리함은 있지. 그러니까 잘 하지. 그런데 아닌 말로 8이닝 던지면서 볼넷 하나 없을 정도로 제구가 좋진 않았어. (머저리같이 나쁜 볼에 손이 나가던 타자들도 도와주긴 했지만 그게 다가 아니거든?)

그 서재응 입에서 Fuck 소리 나올만큼 한국야구 신고식 치러주듯이(심판은 누구나 한통속이니까) 팀 이적해서 처음 1군에서 공 던지는 정민태도 똑같이?
어이없다, 윤상원. 너 같은 심판 이름은 잊지 않으마.


한 점이라도 안 주려고 아둥바둥 던지는 선발 투수들 모습 보는 거 참 싫어하는데 팀이 이렇다보니...
그 오만하던 정민태가 말년에 어쩌자고 이런 팀에 와서 한 점도 안 주려는 피칭을 하고 있어야하는지 원. 아둥바둥 던지고 있는데 조금만 코너웍을 해도 안 잡아주고 사람 간을 보다보니, 아닌 말로 싸가지 하나만큼은 최고급일 정민태 자존심에 불을 싸지르더라는 그런 얘깁니다. 하기야 그 이전에 커트도 많이 당했으니 심판만 인내심 테스트를 하는 게 아니기도 했지만요.
공이 손에서 하나 빠지면서 평정심을 잃었고 그리고 투수코치가 올라갔다 내려와서 안타 -> 만루홈런.
차라리 주자가 싹 청소되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이젠 뭐라고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긴 한데 그냥 구위는 민태횽>대진성이더라는 것. (대진성 미안)
하긴 결과가 그러니 과정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중계도 없었으니 많은 사람들에겐 결과만 남겠죠.

경기 복기는 서로 구차해지는 일이고.
최희섭-이현곤 이 죽마고우는 당분간 동반으로 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하고있는 꼬라지 보고 있자니 천년 애정도 식겠어요.
삽질해대길래 타율이 한 2할 밑돌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현곤은 2할 6푼 언저리는 되기에 '오, 놀라워라'
자기가 좌타자나 되는지 좌투수만 나오면 굴욕 모드. 뻔한 볼 커트해가며 2-3 만들고 류현진의 몸쪽 높은 공에 속수무책 삼진 당하던 이현곤은 '세상에서 제일 미워!'. 저라면 주심 얼굴 야리면서 방망이 한번 분지르고 퇴장이라도 당해주겠는데 말입니다. 특타에서 앞으로 뻥뻥 타구 날려봐야 뭐해요. 본 경기 들어오면 타구는 파울존으로만 가는데. 우스갯소리로 양옆, 뒤로만 넘기니까 스프레이 히터라고 합니다만-ㅅ- 그런 스프레이 히터는 트럭으로 갖다줘도 트럭만 가질래요.
아, 그리고 지금은 슥흐 간 후배 모모를 떠올리게 하던 그 저질 3루 수비............ 글러브 들고 앞으로 고꾸라지는 바람에 글러브 위로 타구가 지나가는 3루 수비를 모모 말고 또 다른 사람에게서 볼 줄은.... orz (정황이 같다는 게 아니라 마치 수비수가 공을 피한 듯한 그런...) 일고는 다 이런 겁니까. 네? ㅠㅠㅠㅠㅠㅠㅠ
앞에 3루수가 나동그라져 있으니까 좌익수 류재원이 홈 송구를 못한건지 어떤건지 그 상황에서 홈과 1루 사이를 갈라오는 이상한 송구가 나오질 않나. ㅠㅠㅠㅠ 하긴 류재원 송구가 메롱하다는 얘기가 일각에서 있기도 했지만 너무했어요. ㅠㅠ

최희섭은 뭐.... 에휴. 그 영양가 없는 멀티히트나 하릴 없는 도루보다는 1회에 안타 하나만 쳐줬으면 얼마나 서로 깔끔하고 좋았는지.
개인적 지론인데, 발 느린 사람이 도루에 욕심을 내면; 야구를 못합니다. 도루 10개 채운다는 '소박한' 인터뷰나 하고 있던 장스나도 몇년 전 한때 그랬죠. -_-;;; 고로 최희섭 도루는 아무리 팀에 도움이 되도 10개 이상은 보고 싶지 않아요. 이제 시즌 초반인데 벌써 세 개라니 심적인 압박감이 강력하게 느껴집니다. -_ㅠ

암튼, 서재응 선발 경기에서 벼룩눈꼽만큼도 도움을 못 준 이 두 망할 후배님들에게 품은 앙심이 오래가고 있습니다. -ㅅ- 메츠 시절 새벽잠 설쳐가며 중계 챙겨보면서 키워온 서재응에 대한 애정을 이딴 걸로 확인하고 싶지 않았어요. orz 이렇게까지 깠는데 또 못하면 당분간 더 미워하겠음

류재원은 바깥쪽 높은 코스(대략 눈높이)로 직구가 들어가든 변화구가 들어가든 속절없이 스윙을 돌리는 상태라... 아주 좋아하는 선수이긴 한데 약점이 너무 확연히 눈에 띄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투수가 공을 던지면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1군의 벽이 높긴 높아요.

한 방에 점수내고 서로 소강상태만 지속됐던 경기인지라 한화 관련으로 덧붙일 코멘트는 딱히 없고요. (사실 생각나는 것도 없습니다) 그저 후반 대타로 나오신 이도형님의 타구는 정확한 임과장 존이었다는 정도...;;

관중 많으면 야구 못한다는 징크스는 몇년째인지.
가끔은 제가 가고도 이 사람들이 왜 이딴 경기를 보러 이렇게 많이 오냐고~ 하고 한탄을 하게 된다니깐요. -_-
요즘은 져도 사람들이 상처를 받지 않는지, 공수전환 때 돌리기 시작해서 기아가 수비하는 동안에도 파도 타고 놀았습니다. 6 : 1로 지고 있는 경기에서 다섯바퀴 돌린 그 집념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ㅅ=
팀의 중심이 되어줘야 하는데 못하니까 최희섭-이현곤님을 부서져라 까고있긴 하지만 저도 딱히 상처 받을 건 없었고요.


그냥 정규 시즌 경기를 오랜만에 보고와서 느낀건데... 신군이 보고 싶네요.
서도사는 리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리더감이 못된다는 건 아니고, 카리스마가 있는데도 원래 팀에 있던 투수들하고는 나이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왠지 모를 거리감이 느껴져요.
나머지 투수 중에 가장 나이 많은 선수가 83년생 정규라는 거 아시지요? 서재응은 77년생이니 어느 정도 세대차가 있을 나이 차이는 되지요. 이럴 때 야구도 어느 정도 잘 하면서 가운데에서 완충지대를 해줄 선수가 하나쯤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원래 신군이 젊은 투수들 리더격이기도 했고(기주 불 지르니까 바로 일촌평 남겨주는 정도의 센스 ㅎㅎ) 형들과 뻔뻔하게 말 섞는 성격이기도 했고 서도사와 신군은 서로 화통하게 잘 지내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성격이기도 하지요. 둘이 똑같잖아요. ㅋ말을 하면 할수록 둘이 같이 있는걸 어찌나 보고 싶어지는지!!!
지금 이 지경이 된건 투수들 잘못은 아닌데 그래도 신군이 있었다면 지금과는 조금 달랐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 하실 분이 타이거즈 팬 중에 몇 명 되지는 않겠습니다만, 여긴 신군의 존재감을 무조건 공감해주실 분들만 오시니까. ㅎㅎㅎ 에휴, 운도 지지리도 없는 자식.


*
신군 정도의 존재감은 아니지만 역시 세대 차이에 대한 잡생각이나 어려움이 전혀 없는 태현이...
고맙게도 민태횽에 대한 심적 거리감을 없애줬었죠. (두 사람이 무려 열아홉살 차이인데 말입니다;;;) 현재 빠르게 기량이 올라오는건 아니지만 그 뻔뻔한 성격 때문에 전혀 걱정은 안되네요. 평생 이런 성격들만 첫 눈에 알아보고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전. =ㅅ=;;;;;;

**
에휴, 불쌍한 용규. -_- 혼자 야구하려니 힘들지?


2008/04/19 01:13 2008/04/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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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nore 2008/04/19 02:25

    에구, 어제 야구장 가셔서 화 많이 나셨나보네요..
    언젠간 웃으며 야구 볼 날 오지 않겠어요?^^;
    그 날이 언제인지 저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만-_-;

    오늘 경기 이기면 그래도 많이 웃을 수 있겠죠?ㅎㅎ

    • 채니 2008/04/19 12:32

      제가 원래 이빨로 야구를 보는 타입이라서;; 오프라인에서 하던 얘기들을 조금 적나라하게 쓰긴 했는데 별로 화나서 쓴 글은 아니에요. ㅎㅎ 주심한텐 분노했긴 하군요.;;;
      사실 저래도 경기는 웃으면서 봤습니다~ 이현곤-최희섭은 둘다 팀의 주축이라 계속 슬럼프 상태인 건 좋지 않은데 왜 둘다 저런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저쪽은 일상에서 흠잡을 건 없는 사람들이고 야구에서 문제가 있으니 글을 쓸수라도 있지, 지금 선수들에게 분노한 정도는 '한기주 >> 양현종 >>>>>> 이현곤 > 최희섭'인데 기주/현종이는 야구 외적인 거라서 대놓고 글을 쓸수도 없어서 답답합니다.
      어쨌든 일부러 과하게 깠는데 오늘은 잘해주지 않을까요. 다 꿍꿍이 속은 있었답니다. ㅋㅋㅋ

  2. 민규君 2008/04/19 03:17

    본문 보니 오늘은 한화가 질거 같네요...
    '한 방에 점수내고 서로 소강상태만 지속됐던 경기인지라'
    =>여기서 유추되는게 한 방에 점수 낸 뒤 스윙 대형화->오늘 서도사님의 배나구에 선풍기질(...)
    류군 볼넷 0개에는 그런 비리(;)가 있었군요(쿨럭)
    그나저나 참으로 임과장존의 생명력은 꾸준하다고밖에 할 수 없네요.
    김별명도 은근히 임과장존 기질이 있고 가끔 두산경기 보면 채상병은 임과장존의 정통후계자 같고-_-;;
    p.s. 최희섭이 어느새 도루 3개라니 ㄷㄷㄷ 김별명도 한시즌 최다도루는 3개밖에 안되는데;;

    • 채니 2008/04/19 12:43

      사실 최희섭이 도루하는 게 걱정되는 건 그런 거에요. 팀의 중심타선에 있으면 굳이 도루를 할 필요가 없지요. 김별명은 도루같은 거 신경쓸 필요도 없이 뻔뻔하고 자신감이 있고 성적이 나오는건데, 최희섭은 외국인 선수가 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달까... 괜히 일찍 성적을 내려고 조급해하는 것 같아서요. 사방을 둘러봐도 동문들밖에 없는 마음 편한 직장인 것인데... 도루 말고 장타로 해결하는 최희섭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서재응이 작년 윤석민이 걸어갔던 길을 그대로 걸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타자들 때문에=ㅂ=) 이제 남은건 1안타 무자책 완투패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상대에서 삽을 들어줘도 우리 타자들이 더 심란하면 대책이 없습니다. ㅠㅠㅠ

    • 채니 2008/04/19 13:25

      아, 이걸 쓰려다가 까먹었는데... 류현진 제구가 초반에 아주 안 좋긴 했는데 1회를 넘기고 류재원을 상대한 뒤로는 자신감을 찾아서;; 괜찮았어요.
      그 뒤로는 볼이 많긴 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확연하게 빠지지는 않더라고요. 특히 몸쪽 공을 반개~한개 빠진 정도까지 잘 잡아주니까(높은공, 낮은공 모두) 심적 부담을 던 듯 보였습니다. 어쨌든 호투는 했죠. ^^;

    • 민규君 2008/04/19 13:50

      뭐 류군 1회야 고질병(...)이니-_-;; 음 근데 임과장존에 대한 추가 코멘트는 없나요 ㅋㅋ

    • 채니 2008/04/20 03:56

      워낙 공을 고르지 않으시고 친 뒤 바로 사라지셔서 별다른 코멘트할 거리는 없네요.;;;; 임과장존의 전염성은 무섭습니다. ㄷㄷㄷ 물든 사람들 많~이 보이네요. ㅠ

  3. 날쟈 67번♬ 2008/04/19 10:43

    내가 경기장 가서 졌다;
    어쩜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에 만루홈런이냐 ㄷㄷㄷ
    암튼 저 심판 기억하겠어 -_-;;;

    재원횽아 송구는 못 본걸로 할래 ㅜ_ㅜ
    그래도 그렇지 그 송구는 뭥미??

    신군은 경찰청에서 잘 지내는 것 같은데....신군이 그립다. 그나저나 2군 일정 짠 사람 누구야~벌헉~

    진짜 불쌍한 용규 ㅠ_ㅠ 혼자 야구하려니 힘들지?(2)
    용규마저 없었음 우리 어쩔 뻔 했어 ㅜㅜ

    낼을 기다리고 어제는 잊겠어~

    • 채니 2008/04/19 12:47

      '1회는 버린다'인 타자들이 문제이지 당신이 문제겠어. ㅠㅠㅠㅠ
      에휴, 스트라이크존에 이렇게 분노해보기도 오랜만인 듯 싶어. 중계가 없는 경기의 운명이려니 해.

      수비 레인지는 좋은데 송구 안 좋아서 중견수로 못 쓴다는 얘기, 그런걸 실감하게 만드는 송구는 그만 보고 싶다. ㅠㅠㅠ 에휴. 과연 오늘은 선발 출장을 할 수나 있을까... 생각해보니 그래도 회장님 선발이시니까 가능할 수도 있겠네.

      잘 지내긴 하는데 어째 방어율 17..;;; 나도 팬이지만 '너나 잘하세요'라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다. 2군 일정은 분노스럽구나. 주말이면 얼마나 좋겠냐고!!!!

      용규는 장스나형이 정말 그리울거야. 흑흑흑. 스나형 얼른 돌아와줘요. ㅠㅠ 삽든 스나형도 지금 타자들보단 나은 것 같아.

  4. 비밀방문자 2008/04/20 13:0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채니 2008/04/22 00:35

      저는 솔직히 정민태 컨디션을 중간 이상은 된다고 봤기 때문에... 그때의 스트라이크존에는 분노만 치솟을 뿐이네요. -_- 이상한 스트라이크존을 가지는 건 심판 재량이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공평해야죠.
      뒤에 나오는 말들 보니 저번 주말 심판들이 참 이상하게 짜였던 것 같아서, 타이거즈에겐 불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 하나가 날아갔다는 생각도 들어요.

      두 선수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애틋해졌다가 미워졌다가 그래도 다시 애정을 되새김질해봤다가 복잡합니다. ㅠㅠㅠ 지금 비록 그렇지만 2군 내려가면 1주일 동안 쑥대밭 만들고 돌아올 거라서(1, 2군 격차는 꽤 크죠;) 더더욱이요. 이제 화요일을 위해서 두 선수 열심히 욕하고(...) 자야겠습니다. 요즘 제가 예전같지 않은지 저주는 오래가고 욕빨은 하루 가네요. -_ㅠ

      용규가 팀 분위기가 어떻든 자기 페이스를 잃지만 않길 바랍니다. ㅠㅠ 장스나가 다시 등에 담이 결려 아프다는 얘긴 정말 급우울합니다. ㅠㅠㅠㅠ

  5. 스파이크 2008/04/20 19:35

    요즘 KIA 야구는 용규 혼자 하는 거 맞죠...;ㅁ;

    • 채니 2008/04/22 00:36

      그러게요. 이제 스나형도 아프시고 누구에 기대야 할지요. ㅠㅠㅠㅠㅠ

  6. 리제 2008/04/20 23:43

    에휴, 불쌍한 용규. -_- 혼자 야구하려니 힘들지? (3)

    타이거즈는 용규가 주장이 되는 날까지-_-; 콩가루 구단인 겁니까?....OTL

    • 채니 2008/04/22 00:39

      용규 혼자 악에 받쳐있는 것 같아요.
      투구폼 완벽하게 뺏고 타이밍 맞춰 도루했는데 발데스가 파울을 치는 바람에;(아마 치고 달리기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만) 도루가 날아가자 1루로 돌아가는 내내 발데스를 째리더라고요. 그 정도 욕심은 모두가 가져줬으면 하는데요... -_ㅠ
      용규가 주장 되면 기대가 되는데 정말 너무 먼 미래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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