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눌러서 보셔야겠네요. -_-;;;
박정규 사이드암으로 변신
합짤용 소스를 따로 만들어서 뻘짓을 하고 있다가-_- (저 윗 사진;;) 리노어님 블로그에 들어가봤는데 우연한 곳에서 소식이 들어와있었습니다. 엠바다라니, 거긴 왠지 저와는 평생 가도 별 상관 없을 듯한 곳.;;; - 너무 단정짓는 건가요. ㅎㅎ
아무튼 무로이씨의 리포트를 고마우신 능력자 wowow님이 번역해주셨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같이 보아요. :D
전혀 예상도 못했던 소식은 리노어님 블로그에도 소개되어있다시피 박정규의 좌완 사이드암 전향이군요.
그동안 '좌완을 많이 수집해서 그 결실이 드러나고 있다, 그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이야기는 여러차례 해왔는데, 이 소식만 봐도 치열함이 여기까지 전해져 오는 듯 합니다.
박정규를 저 외에 같이 야구를 보러다니는 분들이 꽤 아끼고는 있지만^^ 몇몇 좌완들에 비해서 사실상 주목도가 떨어지는 편에 속합니다. 현장에서나 팬들이나 속구 위주의 좌완선발감에 기대하고 있고, 선발로서의 가능성이 있는 전병두/진민호/양현종(이상 나이순)에 기대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죠. 좌완불펜감은 이들 중에 탈락;한 누군가가, 혹은 멋진 변화구를 가지고 있는(+군 면제) 문현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머지들;;에는 기대감이 옅지요. 박정규는 좋은 제구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졸신인이었던 데다가 강속구가 아니고 키가 작아서 그런지 잘 거론되는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2군에서 몇 번 본 박정규 정도라면 동등하게 경쟁이 될 거라고 생각해왔지만 전 여전히 세상을 쉽게 생각하는 듯 합니다.;;
양승진(한화) 등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좌완 사이드암 전향을 했듯 기아에서도 그 대상이 박정규가 되었네요. (작년에도 기아에 시도하던 선수가 있었는데...)
무로이씨의 글을 읽기 전에 먼저 공홈에서 2월 18일 자체청백전 기록지를 봤는데, 당시 1이닝 24투구 1볼넷 등 꽤 박정규답지 않은 투구라 생각해서 깜짝 놀랐거든요. 단순히 컨디션이 안 좋은가보다 했는데 리포트를 읽고나니 이젠 조금 수긍이 갑니다.
가능성이 없는 선수에겐 애초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의 제시도 없었을 것이라고 여겨져 좋은 의미로 생각하고 있지만, 잘 될 수 있을지는 걱정이 많이 되네요. 부디 노력한만큼 보답받길 바랍니다.
종범성의 이시이 다쿠로 선수 관련 물음은 무로이씨가 의미를 모르고 의아해했지만 어떤 의미인지 제겐 나름대로 다가온다면 너무 넘겨짚은 걸까요.
종범성은 1970년생입니다. 무로이씨 리포트(혹은 역주)에 따르면 이시이 다쿠로 선수도 1970년생이고요. 아마 모르긴 해도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실 때 좋은 인상을 받으셨던 분이 아닐까 해요. 그러니 나이가 같은 이 노장 선수가 지금까지도 등번호 5번을 지켜나가며 선수 생활을 잘 해내고 있는지 궁금하셨던 것 같습니다.
종범성에게는 선수 생활 자체에도 이미 중대한 의미가 있죠. 그리고 우리 팬들에게도요. 그런 것치곤 매일같이 종범성을 갈굽니다만;;;
그리고 우리 애아저씨 장스나. -_-
일본 CM송을 흥얼흥얼거리며 훈련하는 모습이 넘흐 상상이 되는 것 있죠.
나중에 야마다 전기 CM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쿨럭)
리포트에 나온 장스나의 만행;은 그대로 합짤에 들어갔습니다.;;; 뒷부분은 훑어보고 만든거라 가사(;)가 야마-다 전기! 라는 걸 잘 몰랐다는.;; 그래도 귀차니즘에 그냥 둡니다.; (어차피 저거 완성하려면 한참 멀었어요 ㅎㅎ)
* 리노어님 블로그에 박정규 관련으로 짧게 댓글을 썼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안 보여서;;; 따로 포스팅해서 트랙백으로 쏘았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흠, 왜 댓글이 안 보였을까요...
갑자기 트랙백이 글에 하나 걸려있길래 깜짝놀랐습니다.ㅎㅎ
태그가 인상적이군요.ㅎㅎㅎ
트랙백도 효과적인 의사소통 수단이죠. 잘 쓰는 기능은 아니지만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써먹으면서 즐거워져요. ㅎㅎ
쓰고싶던 말은 기어이 다시 가서 댓글 남겼습니다. (쿨럭)
장스나 태그는 어느날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2007년 3할을 못한 걸 보니 아무래도 저주태그가 아니었나 싶어요.;;;;;;
아 이시이 타쿠로...요코하마 내야수(유격수). 재작년이었던 2006년에 2000안타 달성했습니다. 대단하신 분이긴 합니당 ㅎㅎㅎ
http://bis.npb.or.jp/players/65563868.html
위키 찾아보니 재밌는거 많네요. 정리되면 함 블록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후루키가 연하장에 이름 잘못써서 보낸거라던가 ㅋㅋㅋㅋ)
화제를 돌려서, 박정규 좌완 사이드암이라...어쨌건 팔각도를 내린 건데...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역시 종범성이 삼고 있는 롤모델이셨을 것 같군요. 어쩐지.
나중에 정리해주시면 즐겁게 읽어보겠습니다. >_< 레전드들 옛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어요.
정규가 저렇게 노력하는데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본전치기만이라도 잘 되길 빌어요.
흠.. 좌완 사이드암.. 확실히 특별하긴합니다..
전병두,문현정,박정태,진민호,양현종(이상 나이순)..
확실히.. 좌완이 많아졌습니다..
현재 가동되는 좌완은 아니라도 말씀하신 명단에서 몇명 더 있죠. ㅎㅎㅎ
가동되는 좌완, 아닌 좌완(;)을 구분해서 세어도 될 정도로 좌완이 많아졌다니 정말 타이거즈같지 않습니다. -_-;;;
매해 뻘짓을 일삼는 기아코치진이 올해도 그냥 넘어가지를 않는군요...
좌완사이드암이라...
솔직히 별로 매력없는 캐릭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박정규 유형의 선수(공의 무브먼트나 힘이 아닌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의 사이드나 언더의 전향은 말그대로 너 올해 해보고 안되면 내년에는 옷 벗어라는 최후통첩같은거라고 봅니다...
시즌 개막쯤에 맞춰 소리소문없이 다시 오버로 회귀했다는 기사가 나올것 같군요...
이게 정식 기사(?) 같은건 아니고 개인 리포트이니-_-;;; 회귀했다는 기사도 없이 어느 순간 박정규가 다시 오버스로가 되어있을 수도 있겠지요. ㅎㅎㅎ
왠지 정이 가는 선수라서 최후통첩 같은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에휴. ㅠㅠㅠㅠㅠㅠ
기아에서 어떤 형태로든 폼이나 스타일을 바꿔서 성공한 걸 못봤기에 박정규는 기대보다 걱정이 된다. 특히나 폼 바꿔서 당장 1군에 올라오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그곳에 계시는 누구 때문에 더더욱...
문현정은 면제야? 설마 저체중은 아닐테고 허리였던가?
가려고 했는데 못갔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김성계였나?-_-a
악.... 저 2군코치가 누구인지 잊고 있었어요. ㅠㅠㅠㅠ
진짜, 이건 뭐. 감독이 좋은 뜻으로 제안했대도 상황이 자꾸 나쁜 쪽으로 몰아가네요. ㅠㅠㅠ
성계가 상무인지 경찰청인지 신청서를 냈다가 못 갔다고 들었고요.
문현정은 허리디스크라더군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저체중으로 면제 받을려고 50kg데까지 뺐는데(대략 키 180 넘는...) 현역을 갔으니 야구 선수 중에 저체중은 힘들지 않을까요. ㅎㅎㅎ
잊을걸 잊어야죠..
전.. 올시즌 2군에서 시작하는 투수들은 실력이 확실히 줄거나 다시는 1군 땅 못밟는다에.. 1원쯤 걸려고하는데.. ㅡㅡ
그간 야구계와 거리가 있었다는 살아있는 증거인 것입니다. ㅠㅠㅠㅠ
다시는 1군 땅을 못 밟....을 것 같아서 정말 슬프네요. 제군들, 분발해주게! 하고 비장하게 한마디 해주고 싶어져요.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