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막둥이, 양현종 선수가 드디어 ♡프로 데뷔 첫 승♡을 따냈습니다!
와아아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자축쇼로 제 방에서 앞구르기 한번-_-)

그동안 재미를 못본 정도를 넘어서 전혀 경기를 침착하게 풀어나가지 못했던 한화 상대로의 승이라서 더욱 기분이 좋네요. 막내의 천적 중의 천적 김별명님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시름을 조금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한화와의 상성 관계가 다시 스타트 라인에 섰다고 생각하고 침착하게 운영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ㅁ^

일단 야구 이야기로 깊숙하게 들어가기에 앞서, '당신은 아프다는 사람이 참 시기적절하게 잠수를 끝낸다' 싶은 분이 있으셨다면 네, 예리하십니다! -_-)/
저 아프다고 울며불며(??) 글 쓸 때처럼 상태가 안 좋았던 기간은 생각보다 짧았어요.
감기인 줄 알고 병원에 가서 목을 보니 이게 의심되고 사진 찍어보니 저게 나오고 피 검사 해보니 여차저차해서;;; 고통스러웠던 상황은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달 덕분에 얼마 전부터 안녕입니다. 완전히 나은건 아니어도 약 기운에 의지해서(친애하는 김여사의 과격한 표현입니다-_-; 몸이 좋아졌다고 해주실 것이지;) 거의 정상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돌아다니는 거나 딱딱한 데에 오래 앉아있는 건 자신 없어서 야구장은 못 가고 있지만 아마 다음 주엔 기분 업된 김에 냅다 지르지 싶고요.
아무튼 걱정해주신 분들, 직접 보시면 허탈하실 정도로 지금은 잘 지냅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인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_ _)

그런데 왜 이리 오래 잠수했나.... 한 달 기약했는데 너무 일찍 나오면 부끄럽잖아요. -/////-
그렇게 생각하시면 농담같지만 사실 반은 진담입니다. ㅎㅎㅎ 또 야구를 못 보니 글쓸 소재도 마땅히 없어서 조용히 기사만 보고 지냈네요. 워낙 평소에도 별 것도 아닌 글 쓰는데 기력을 많이 소모하기도 해서 글쓰기 겁나기도 했고. =ㅂ=

어쨌든 본문보다 길어질 듯한 사설은 그만하고.;;;

아플 때는 가만히 누워있을 때도 소재가 많이 떠올랐는데 며칠이나 지났다고 막상 키보드 잡으니 생각이 안 나네염. ㅡ.,ㅡ 나중을 기약하기로 하고 그냥 뒷북성 잡담이나 이것저것 엮어보자면.

단장 경질설이 올라왔을 때는 컴퓨터 금지령이 막 풀렸던 때였죠. 글 쓰는 동안 앉아있을 기력만 있었다면 아마 그때 잠수를 풀었지 싶은데요. ㅎㅎㅎ
원래 단장이 경질된다면 광주 시내 한복판에서 머리에 꽃달고 질주할 정도로 무지하게 기쁠 줄 알았는데 예상 외로 덤덤했습니다. 확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차피 계약이 아니었으면 만났을 사이가 아니라는 느낌이랄까. 어떻게든 우리 선수라고 정 붙이려고 무진 애를 썼던 진모 선수가 서울팀과 계약해서 떠났을 때, 증오조차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마음 속에서 쳐내버렸을 때와 기분이 비슷했어요. 모님이 단장 미워해봤자 의미없는 일이라는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 그제서야 실감했습니다. 경질되는 순간 '알 필요도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니까요.
어쨌든 현대-기아라는 이름을 내걸고 언론에 안 좋은 이미지로 오르내린 걸 윗선에서라고 곱게 봤을 리는 없으니(일개 단장이라 모기업 총수보다는 덜하겠지만 -ㅂ-) 후에 부인하는 기사가 올라왔다고 해서 시즌 종료 후 크게 상황이 뒤집힐 것 같진 않습니다. 고로 이제는 아듀.

개인적으로 진짜 기분이 므흣했을 때는 기사가 막 떴을 때가 아니라 '정단장이 와주면 안되나'는 타팀 팬의 글을 봤을 때였는데,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싶었죠.
어쩌면 트레이드 상대팀의 팬이라고 해도 에이스 트레이드라는 상식 밖의 상황이 근 10년 내에 딱 한번 있었다는 사실을 잊게되는 모양입니다.
뒷북에 뒷담화일지 몰라도 조금 더 주억거려 보자면, 전라도의 이오수가 그냥 일개 용병으로 취급 되어 내팽겨쳐진 이후 Sir. 리오스가 됐던 건 정단장의 제 1업적이죠.
선수들이 눈에서 멀어지면 가슴에서도 멀어지는 성격이지만 아무리 쿨하게 정리하려고 해도 정리가 안되는 사이가 가끔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트레이드 이후 이 블로그에서 리오스 관련으로 글을 최대한 자제하는 건 리오스의 마음을 존중하기 때문이고 리오스만큼은 아니어도 전병두를 아끼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드가 win-win으로 잘 이루어졌기 때문은 아닙니다.
며칠 전 기사에서 리오스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구단에서 상여금과 비즈니스 클래스의 왕복 티켓을 받고 감동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선수들끼리 추렴하는 건 어느 팀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지만, 구단 차원에선 이야기가 다릅니다. 정단장은 그런 식으로 리오스를 감동시키고 한 팀을 사랑하게 만들지 못할 겁니다. 어쩌면 그의 능력과 추진력은 FA 대어가 풀려나올 때만 '영입 없다'고 발 빠르게 행동하는 모팀 모단장과 다를 것도 없습니다.
...이런 글은 안 쓰려고 참았던 건데 결국 뒷북만 됐을 뿐 쓰고 싶은건 다 쓰고. 망할.;;;


꿀꿀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싶지만 어디 그게 되나 싶은게.
천재(天災)보다 인재(人災)가 무섭다는 걸 알아버렸으니 말이에요. ㅎㅎㅎㅎ (울적)
마치 모두가 지구는 태양 주변을 돈다고 말하는데, 홀로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말하는 듯한 사람이 있다는 건 놀랄 일입니다. 이미 타이거즈의 막판 분전을 기대하는 사람보다는 장성호의 타율을 더 신경쓰는 사람이 많은데 한 사람만은 예외죠.
미련은 예저녁에 버렸지만 워낙 대기록이라 어디 단칼에 무 자르듯 정리됩니까 그게.
바로 얼마전까지는 장성호도 단호하게 3할에 도전하겠다고 했습니다만...
- 좀 된 거지만 -ㅅ-; 9월 11일자 광주mbc 뉴스투데이 (13분 19초부터 보세요.)
  혹시 이거 녹화 가능한 능력자분도 계시나염 ;ㅁ; 전 한 시간동안 별짓 다했는데 실패;
글쎄, 지금은 몸도 마음도 지쳐서 과연 생각이 예전과 같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2007년은 '장성호의 3할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었다'고 기억될 최악의 해가 되겠지요. 그 무능하다고 욕 먹던(그리고 물러나는 순간 깨끗하게 잊어준) 유남호도 어쩌지 못한 것을 어떻게 해버렸으니...
트레이드 1호에, 임창용으로도 모자랐던 겁니까. 그렇게도 반면교사로 야구사에 한번 더 오르고 싶었던 것?


며칠전 추석 연휴에 포스트 시즌 명승부 하이라이트 같은걸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2000년(?) 삼성 라이온스의 벤치를 보는 순간 실소가 흘러나왔습니다. ㅎㅎㅎ
저야 길게 잡아도 2002년부터 야구 팬이니까 몰랐지만 지금보다 10년 정도 젊은 서정환과 김봉근이 같이 벤치에 앉아있는 걸 보니 안 웃곤 배길 수가 없었어요. 와, 모 기자는 그러고도 김봉근을 그렇게 신격화할 수 있었구나 싶은게. 당시 홍안의 임창용을 지금의 빌빌거리는 임창용으로 만들어버린 원흉이 비단 서정환만은 아닐 것인데 말입니다.
김진우까지 책임 전가하진 않겠습니다만, 앞으로 한번만 윤석민 거론하면 진심으로 살심 치솟을 겁니다. 뷁골프가 이승엽은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하는 것보다 더 터무니 없는 소리가 당신들의 윤석민 운운입니다.

그리고 나같은 밀레니엄 야구팬은 그렇게 진중하게 헛소리 지껄이면 믿습니다, 기자님. 낚시질은 즐거우셨나 모르겠네요.


신인 계약 소식 같은건. -ㅅ-
지명 직후에 1차지명자 제외하면 계약금 다 합쳐도 5억이라는 우스갯소리를 사석에서 했는데 현실화될 것 같습니다. 대졸자들에게 대충 억을 맞춰줘도 예년 수준으로 준다면 5억을 넘기기가 더 힘들 것 같....;;;;

신인들에게 기아도 잘하는 건 하나도 없지만(올해 기아는 제대로 진상이었삼-ㅁ-) 들려오는 소리들 보면 참 황당한 구단들 많더군요. 신고 선수 관련으론 더욱 그러한데요.
갠적으로 가장 비웃겼던 건, 슥흐.
이런저런 씹을 거리들이 널려있는 모양이지만 여기서 언급할만한 건, 저기 내 모의지명 명단 봤니?;;;;;;; 야, 난 슥흐팬 아냐~ 내 의견을 진심으로 신경쓰지 말래두.;;; 정말이지 인터넷 서핑에 온 감각을 곤두세우고 신고 선수 영입에까지 여론을 반영하고 있는 스카우터란 참 피곤한 존재입니다, 눼. -ㅁ-)
- 물론 슥흐 프런트가 각종 야구 게시판 눈팅을 적극적으로 한다고는 합니다만 제 의견을 공들여서 채택했을 리는 없겠지요? 우연의 일치일 겁니다. ㅎㅎㅎ


야구 월드컵 대표 명단을 봤습니다.
사실 고졸 두 녀석이 18년만에 국대로 뽑혔다고 네이버 메인에 떴기에 올림픽 대표 예비 명단에 든 줄 알고 놀랐는데 그래도 거긴 아니더군요. 물론 월드컵 대표로 뽑힌 것도 충분히 파격이지만요.

엔트리 채우기도 힘들다고 투덜투덜하더니, 롯데와 현대 구단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나름대로 잘 데려가는 거 같네요.
투수 명단을 보니 그간 내심 생각은 해왔지만 대학 투수들의 몰락(;)이 느껴져서 씁쓸하기도 해요.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할 대학팀들이 별 실익 없는 대회라 선수 차출을 거부하기도 했겠지만 달랑 한 명이라는 건 아무래도 좀 아쉽죠. 작년엔 개인적으로 오민철-강승현-임창민-임성헌의 에이스 넷 사이의 구도 때문에 두근두근 기다리는 맛도 있었는데(물론 3학년 때의 미칠듯한 혹사로 다들 처절한 한해를 보내긴 했습니다만_-_) 올해는 기대되는 선수 정도는 있어도 그런 설렘은 딱히 없어요.
기아 소속으로 이름 올린 선수는 송산 하나이지만 나름 기아 구단도 이름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협조를 좀 했네요;;;; 국제대회에서 하는 거 봐서 계약금 후려치려고 그러나, 하고 한번 웃어줍니다. 최용규는 아무래도 액수가 크게 변하진 않을거 같고, 나지완은 대타로라도 나와서 한 건 해주면 기대를 걸어볼만 하려나요.


아참. 기아 커플놀이-ㅅ-;를 모님이 하셨던데, 손지환은 거기에 안 껴주나효? ㅎㅎㅎ
손지환이 오준형 선발 경기에선 유독 잘하는 거 같다는 거, 처음 말 꺼냈을 때는 반농담이었는데요. 두세번 보다보니 스스로 한 말이지만 신빙성이 꽤 있다는 게 요즘 생각입니다.;
얼마전 준형이가 딱 3이닝 던지고 내려간 경기가 있었죠?
경기는 못 봤는데 다음날 아침 기록지 보니 역시나 그날 경기 손지환의 유일한 안타가 나온 게 준형이 던지고 있었을 때. ㅎㅎㅎ 커플 사진은 없더라도 손지환의 불타는 외사랑(?)을 누가 말리랴. 우리 내일 경기도 기대(;)해봅시다~


무등기 이후로 이미 태현이가 내려와서 동고동락하고 있어 울 막둥이가 막내가 아니게 된지는 사실 좀 오래되었지만, 막내로서의 거의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나마 형님들의 선물(?)을 받게 된 거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_<
끼워질 듯 끼워질 듯 안되던 첫 단추를 데뷔 첫 해의 끝자락에라도 끼우게 된 게 어디에요.
나중에 희삽횽아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줘. ㅎㅎㅎ
(그리고 희삽횽아는 석민이 사랑한다고 말만 하지 말고 나중에 몸으로도 보여주세효♡)


2007/09/30 00:03 2007/09/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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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제 2007/09/30 00:27

    1등!(남의 블로그에서 이유없는 등수놀이;; 그렇지만 채니님 블로그엔 항상 댓글이 많아서 해보고 싶었어요..;)

    근데 너무 여러 이야기가 있어서 정작 글과 관련해서는 어떤 댓글을 달아야 할 지 모르겠네요...-_ㅠ

    - 몸이 다시 건강해지셔서 다행이고, 앞으론 절대 아프지 마세요~

    - 막내가 시즌이 끝나기 전에 1승이라도 챙겨서 정말 다행이에요..+_+

    - 전 싫은 사람은 두고두고 미워하는 편이라서 정단장/서감독/김봉근 투코는 두고두고 미워할 거에요. 아무튼 일단 나가세요. 제발..-_ㅠ

    - 그래도 확률 0이 될 때까지 장성호 선수 3할은 믿고 기다려 볼 거에요. 도저히 포기가 안되네요..-_ㅠ

    - 희섭이횽이 석민이를 외면하는 걸 보고 느낀건데, 석민이는 형아들 취향이 아닌가 봅니다. 용규한테 '형아들께 사랑 받는 101가지 미션!' 특강이라도 받아야 할까봐요.(넌 애교가 부족해~!;;;)

    • 채니 2007/10/02 23:43

      에헤헤, 첫 댓글 감사합니다. ^^
      등수놀이는 얼마든지 해주셔도 좋아요.

      제가 글을 워낙 보는 사람 배려없이 쓰는 편이라;;; 오랜만에 쓰니까 더욱 그런 경향이 보이는 거 같은데 댓글 달기 난감할 수밖에요. 하하하;;; (찔려하는 중)

      아직은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많이 좋아져서 기뻐요. 얼른 완쾌되도록 노력할게요. ^^

      막내의 데뷔 첫 해 1승의 대가는 준형이의 패전(& 원상이의 데뷔 첫 승)이었다거나. ㅎㅎㅎ 원래 받는 게 있으면 주는 게 있는 법이죠.

      너무 미워지면 아예 뇌에서 지우는 일도 가능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서감독은 뇌에서 지울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만행을 하루에도 몇번씩 저질러서 그게 잘 안 됩니다. -_ㅠ 정말 그만 보고 싶어 죽겠습니다.

      저도 3할 포기는 못하겠는데 ㅠㅠㅠ 앞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장스나를 씹을까요. 흑흑흑. 경험상 제가 씹을수록 다들 잘하던데 말이죠.

      희섭횽은 좋아한다고 말만 해놓고 실천을 안하는 게 문제죠. -_ㅠ 장스나가 안 좋아하는 게 너무 두드러져서 그렇지 형아들 취향이 아니진 않을 거에요. 정 아쉽다면 용규보다는 병두!한테 특강 받는 것도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쿨럭) 용규한테 특강받으면 부작용이 자기가 보기에 잘하는 선수 외엔 까칠하게 대하는 거잖아요. ㅎㅎ

  2. 민규君 2007/09/30 02:55

    2등이 됐군요 ㅎㅎ 복귀(?)와 건강회복을 축하드립니다.
    력시 한화 엔젤스가 베푸는 축복은 올해도 쭈~욱 계속되는 거였습니다(...)
    심장사님은 추석 3연전에 엔젤스의 축복을 받아(경기당 솔로 담넘뜬 하나씩)
    담넘뜬 선두에 오르셨고
    양신께선 한때나마 타격선두에 오르셨으며 어제는 영농후계자와 양현종이 축복을 받았죠(...)
    어제 한화 라인업 뜬거 보고 야구장 가려다 말았던게 참 옳은 결정이란 생각이 들었다는;;
    오늘 원상이 선발등판인데 무료입장이라 만원관중일테고 과연 그 앞에서 어찌 던지려나..
    (뭐 다 차봤자 만오백명이지만요-_-)
    어차피 일찍 일어날리 없으니 컴앞에 앉아 곰티비 고고할듯.
    p.s. 김별명씨 부상이 심각한건지 아닌진 알 수 없지만
    양현종에게 축복을 베푼 어제경기를 뺀 두경기에서의 팀 타격을 보면
    그 분 공백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다는(...)
    진짜 김구멍, 김알찬(빠지니까 알차다), 김투명(;;)이 되는건지-_-

    • 채니 2007/10/02 23:48

      에구, 두번째 댓글 감사드립니다. >_<
      한화 엔젤스의 가슴 벅찬 축복은 바로 다음날 원상이의 데뷔 첫승으로 돌려드렸습니다. ;ㅁ; 역시 사람은 착한 일을 해야 복을 받아염. ㅎㅎㅎ 근데 왜 다른 선수가 아니라 그날 나오지도 않은 원상이가 혜택을 받은건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_-_

      최근; 김별명님 부진이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까. -ㅅ-; 정말 심각하긴 하군요.; 그래도 투명;이 되기엔 그분이 워낙 존재감이 있으셔놔서. (얼굴 크기의 강한 존재감이라거나;) 가을잔치를 대비해서 방망이를 다듬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ㅎㅎㅎ

  3. 비밀방문자 2007/09/30 06:52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채니 2007/10/03 00:01

      막둥이는 귀엽잖아. *-_-*
      요즘 좋아하는 선수 중에 씩씩하게 버티고 있는 선수는 막둥이밖에 없어서라도 첫 승은 어떻게든 기념해야지. -_ㅠ 쓰다보니 기념글이라기엔 이상해져버렸지만.

      문자중계로만 봤기 때문에 후기 고마워. ㅎㅎㅎ
      불안불안 했어도 어떻게든 실점 적게하고 버텨서 다행이야. 현종이 평소에도 그랬고 다른 애들도 그걸 못했는걸 뭐.;
      근데 댓글을 늦게 달아서 언니가 댓글 쓸 때보다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흑.;;;;; 장스나는 정말 많이 멀어지고 있고 현곤씨도 여전히 엎치락뒤치락 중이고 말야.
      내일 안타 쳐서 타격왕도 지킬 수 있으면 좋을텐데.

      다들 힘내야지~

  4. 독사 2007/09/30 10:16

    음...
    정말 나은거 맞나요??
    정말 나은거 맞으면 잠수타지 말지 말입니다..
    게다가 자꾸 잠수타면.. 제 아이스크림은 어찌하시렵니까!!

    • 채니 2007/10/03 00:02

      완전히 나은건 아니고; 거의 멀쩡해진 건 맞습니다. ㅎㅎㅎ
      내일 야구장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에요.
      잠수는 안타고 싶은데 글을 안 써 버릇하다보니 습관이 안되어 또 잠시 잠수를 해버렸네요. 아이스크림은 언젠가! -_-)/

  5. 철민현곤 2007/09/30 19:37

    손지환과 오준현... 난 이 컵흘 반댈세~ -_-
    2000년 삼성 벤치 얘기는 허걱~ 김봉근도 거기 있었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스포츠2.0에서 그런 개구라를 친 거였지? -_-a
    솔직히 대표팀에 송산이 왜 들어갔는지... 지명타자라면 모를까... 흠... 학연? -_-a

    • 채니 2007/10/03 00:06

      저도 그 커플 이야기는 농담으로 썼어요. ㅎㅎㅎ
      동갑인 병두랑 있는 사진이 더 좋아보이는걸요. +_+

      철민님도 2000년 삼성벤치는 모르셨군요. 하긴 자기 팀 코치 이름도 제대로 기억 못하는데, 응원팀도 아닌 데의 투수 코치 이름까지 기억하며 팬질을 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죠. 암튼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진실이었어요. ;ㅁ; 도대체 뭘 믿고 '자기가 모신 분 중 가장 투수 혹사에 멀리있는 분이다'라는 말까지 써가며 칭송을 해댄건지 원. ㅉㅉㅉ

      타팀의 차출 가능한 포수가 별로 없었던 거 같기도 하지만 제가 봐도 학연;은 배제하기 어려울 거 같아요. -ㅅ-;

    • 비밀방문자 2007/10/03 02:46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채니 2007/10/05 01:23

      저도 미친듯이 웃었지 말입니다. ㅎㅎㅎ
      둘이 참 안 어울리는데 어떻게 친하나 모르겠어요. (하긴 동갑-ㅅ-)
      별로 듣고싶으신 소리는 아니겠지만; 손좐은 준형이 친구 병두도 아껴주더군요. ㅋㅋㅋㅋ 오늘 병두 승리엔 손좐이 기여한 것도 꽤 있어요.;;;

    • 철민현곤 2007/10/05 01:35

      청공 세동생 때문에 젤큰형을 좋아하려는 시도;;처럼 84동갑내기를 봐서라도 손좐에 정을 줘야 하는데... 이거 참 맘대로 안되네. -_-;;;
      아무튼 병두는 남녀노소직업을 막론하고 사람을 빨아들이는 마력이 있는 듯... 그렇지 않고서야~

    • 채니 2007/10/08 00:27

      세 동생이라도 예쁘장해서 다행이랄지. -_-; 이동현은 후배들한테 고맙다고 해야해요. 저도 맘 떠난지 오랜데 그나마 청주기공 라인업 어쩌고 하면서 이동현 관련으로 맘 다잡고 있으니까.
      손좐은 ㅎㅎ 저도 좋아해서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말장난을 즐기게 된 거에요. 정을 준 건 아니구요.
      병두의 마력은 대단하죠. 매력 정도로는 그 힘을 설명할 수가 없으니... -_-;;;

  6. 잇힝 2007/09/30 20:37

    너 괜찮아??
    담주 야구장에서 보자~
    얼굴 잊겠어 ㅜㅜ

    철민현곤님 오타요 ㅎ 오준형 ㅜㅜ
    이 컵흘 절대 반대 ㅋㅋ
    200년 삼성 벤치 얘기 나도 들었는데..다들 보고 경악했다는 소리가;;; 후후~
    그나저나 저 고졸 두 녀석 대만 갈까??? 들리는 말로는 안 보낸다는 말이 있던데;;;
    고졸 아이들 계약금을 보니 대졸 횽아들 긴장하겠는걸 -_-;;
    신고선수는 기대하지도 말자 ㅜㅜ

    • 채니 2007/10/03 00:10

      그래, 수요일에 보자. ㅎㅎㅎ

      그 커플 나도 찬성;하는 건 아니고 가능성만 제시한것임. ㅎㅎㅎㅎ 일단 손좐이 지나치게 좋아하는 건 보이잖아. (쿨럭)
      직접 서-김을 봤으면 더 경악스러웠을 것이야.;;;; 원래 타팀들 가을잔치는 잘 안 챙겨보는데, 그해 롯데가 아주 보고 싶은 멤버들이 많이 있어서 넋놓고 보다가 삼성 벤치보고 기분 상했지 뭐. -ㅅ-
      고졸은 안 보내려나. 그래도 경험 쌓고 벤치에서 주전자 좀 들게 둘쯤 보내는 것 정도가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ㅎㅎㅎ
      대졸 계약금은 왠지 몰라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거 같아. 설마 걔들까지 대놓고 후려치진 않겠지.;;;
      신고선수는.... 요즘 하는거 봐선 안 받을거 같기도 해. ㅠㅠㅠ

    • 철민현곤 2007/10/03 02:45

      반대하고 싶은 급한 맘에 오타가 절로 나왔..;;;;

    • 채니 2007/10/05 01:23

      철민님/
      요즘 저도 오타가 일상이라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T^T

  7. 잿빛하늘 2007/09/30 23:49

    아 제가 좀 늦게 봤군요.

    몸이 건강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 현종군 첫승 축하드려요~~

    ps)스크는 드랩에서 뻘짓하는 것도 모자라서 신고선수 영입마저도 코미디로 하나요. 스포테인먼트=뻘짓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 채니 2007/10/03 00:12

      당일에 보신건데 빨리 보신거죠. ㅎㅎ
      게으른 저는 답글을 이틀 후에나 달고 있습니다. (쿨럭)

      많이 좋아져서 저도 기뻐요. ^^ 내일 야구장에서 잘 버틸 수 있었음 좋겠어요.

      스포테인먼트가 설마 뻘짓이었을라고요. -ㅅ-; 나름대로 야심차게 시도를 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적(;)이 튀어나오니 일이 꼬이는 모양이죠. 어쨌든 관중은 늘고 있으니까. ^^;

  8. 여름엔야구 2007/10/10 15:25

    전 이 컵흘.. (은근히) 찬성.. ( --)
    안 어울리면 어떻습니까.(심하게 안 어울리긴 합니다만;) 준형이 나왔을 때 지환씨가 승투만 만들어 준다면야.. 그치만 둘 다 내년 선발 입성이 불투명;

    • 채니 2007/10/10 23:53

      하긴 잘해주기만 한다면 장땡이에요.
      손좐의 단점이 승부가 기울어버린 상황에서만 잘하는 것과 한번 불타고나면 버로우 기간이 길다는 건데, 준형이가 선발로만 등판하면 그 단점이 어느 정도 가려지니까요.
      그치만 역시... 준형이가 먼저 선발을 확정짓고 봐야겠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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