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홈페이지 메인
그리고 모든 프로야구 구단 홈페이지가 그러하듯이 기아 타이거즈 홈페이지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리뉴얼하자마자 이것저것 캡처는 해놨지만; 게으르기가 서울역에 그지 없어-ㅅ- 이제야 깨작깨작 리뷰를 써봅니다.
2005년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스타일이고 2006년은 간결하고 세련된 스타일이었다면, 2007년에는 단순하고 강렬한 스타일로 변화를 꾀한 것 같습니다.
편협하기가 벼룩 눈꼽만한 개인 취향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의 스타일은 70점 정도를 줄 수 있겠습니다.
이번 홈페이지는 과감하게 원색에 가까운 노란색을 메인 색으로 도입했습니다. 노란색은 서울에서 사용하는 막대 풍선 색깔이고 예전 해태 타이거즈의 응원 깃발 색깔이기도 하니,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뭔가를 아우르려는 시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심심하니 빨간색 일변도를 탈피해보자' 일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기아 타이거즈가 처음 시작할 때에 비해서 해태 타이거즈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변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V1이나 등번호 18번 사건같은 게 일어났던 때에 비하면 지금의 기아 타이거즈는 해태 타이거즈와 많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건 기아가 해태가 된다가 아니라, 뭔지 모르게 겉돌던 것이 자연스럽게 기아 타이거즈 내에 녹아들어가기 시작했다는 느낌이고요.
작년부터 전혀 근거 없이-_-; 느끼고 있던 것이지만 이대진 선수의 컴백과 함께 2007 시즌 홈페이지 메인에 노란색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며 결국 넘겨 짚기가 단정에 이르게 됩니다.;; 헛다리짚기는 초롱이횽아의 장기만이 아닙니다. ㅎㅎ
다만 채도가 약간 낮은 색을 쓰면 눈의 피로감이 덜한데 메인 노랑이 다소 진한 편이고, 홈페이지 메뉴바 색과 홈페이지 하단의 빨강 역시 채도가 높아 눈의 피로감은 상당합니다.;;; 메인 플래시의 노랑에 은은한 그라데이션을 넣었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인데요.
메뉴바 색이라도 메인에 배치된 최근 게시물의 흐릿한 빨강색처럼 좀더 파스텔 톤으로 뽑아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 외에 홈페이지 메인 하단의 지나친 공백도, 로그인 창 상단의 성의없어 보이는 글씨체-_-도 아쉽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비해 눈에 들어오는 곳에 편리하게 배치된 핫링크 버튼과(작년에 생기긴 했는데 제대로 써본 기억이 없어요;) 메인에서도 좀더 많은 정보를 담아보려는 시도 등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선발 투수 사진을 부각시키는 효과라던가, 전면으로 배치된 전날 경기의 결과라던가, 많은 정보를 담았으면서도 간결해(어쩌면 '텅 비어'일지도 ㅎㅎ)보인다는 것은 새로운 홈페이지의 장점이겠네요. 작년에 도입되었던 전광판 메시지도 차지하는 공간이 좁아졌으면서도 훨씬 더 눈에 잘 들어와서 잘 디자인했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노란색의 압박-_-이 심하니 메인 플래시의 타이틀 이미지 모음은 각오가 된 분만 클릭해서 봐주세요.
그러나 새 홈페이지의 의의는 단순 메인 디자인으로만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그 이상의 것이 곳곳에 숨어있더군요. >_<
먼저, 절 울부짖게 했던 선수 소개 사진이 깔끔해졌습니다!
사진이 확 바뀐 건 아니지만 증명사진처럼 머리만 잘라붙였을 때;;;에 비하면 사진이 시원시원하게 넓어진 것이 그나마 얼굴에 집중된 시선을 분산시켜;; 보기가 좋더라구요.
라면먹은 석민얼힌이 얼굴-ㅅ-로 검증해보겠습니다.

캡처 당시엔 연봉 협상 결과가 홈페이지에 반영되지 않아 연봉은 작년까지 연봉입니다. -ㅅ-;;; 석민이가 작년에 엄청나게 고생했는데 올해도 4500일 리가 있겠슴까.;
작년까진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 선수 소개 페이지에서 다른 선수 소개 페이지로 넘어갈 때의 불편을 덜어준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네요. 다만 다른 선수 소개 페이지로 넘어갈 때의 선수 배치도 선수 소개 메인 페이지처럼 가나다 순으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희걸, 강철민, 김진우 순으로 나오는 건 무신 조화랍니까.;;;
경기일정 및 결과 페이지도 확 바뀌었습니다.

달력형, 목록형 선택해서 편리하게 경기 결과를 볼 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_<
날짜 감각은 없고 요일 감각만 있는 백수;;;로서, 예전 경기 기록지를 찾아보기가 편리해졌다는 건 두손 두발 들어 환영하고 싶은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헤헤헤. 달력에서도 배경 색깔을 달리하면서 홈과 원정을 눈에 잘 들어오게 구분해주고 있지요.
무엇보다 즐거운 점은 2군 경기 일정 및 결과 페이지도 확 개선되었다는 것인데요!
달력 게시판이 무등구장만 홈으로 인식하는 것인지(함평이 비록 구장같진 않지만 2군 홈;이라면 홈인데도;;;) 비록 홈과 원정 구분은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만, 역시 달력형으로 보기 좋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저 보기 좋다는 게 다가 아니라, 2군 경기 관련으로도 좀더 기록다운 기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더할나위 없는 즐거움이 되겠습니다.
게시물 스크롤이 계속 미친듯이; 길어지고 있으므로 역시 접어둡니다. :D
그 외에 작년까지 없었던 걸로 기억되는 경기장 입장료 정보 등도 추가되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좀더 얻을 것이 많아졌다는 것이 단순히 디자인의 변화보다도 더욱 값지다고 생각이 듭니다.올해 홈페이지는 좋아진 점이 많아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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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홈페이지 관리자 한명이서.. 만들고 볶고 다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애로사항이 좀 있다죠..^^
글쓴 다음에 다른 구단 홈페이지도 둘러봤는데 왜 다른 구단 홈페이지에 비해서 디자인이 처진다는 소리가 나왔는지 알 것 같더군요. ㅎㅎ;
우리도 색깔 외의 다른 부분에서도 파격적인 시도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만들고 관리하시기 벅찰테니 내년엔 디자인만이라도 제대로 외주제작을 해봤으면 하고요. (그럴땐 의견 조율이 쉽지 않다는 건 알지만;)
어쨌든 타 구단 홈페이지에서 부러워하던 시도들이 타이거즈에도 들어왔고, 2군 경기 기록도 열심히 업뎃해주고 있으니 그걸로 만족입니다만. + _+)
이 글이 언제쯤 올라오나 기다렸습니다. ^^
둘러보면서 무엇보다 2군 기록 정리해주는 게 눈에 띄더라구요.
그리고 메인화면의 선수들...
그래 이런 선수들.. 음음... 하다가... 홍대리와 강철민을 보고 웃어버렸지 말입니다. (이건 컨셉이 부상이랍니까? -_-;;;)
빨강과 노랑의 채도가 높아서 눈이 아픈 거에는 동감하고, 디자인 자체는 별로 변한 게 없지만, 그래도 좋은 쪽으로 변화되는 것 같아 보기 좋았어요. ^^
기다려주시지 않을 시리즈라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썼더니만 실수였군요. ^^;
메인화면의 선수들 짝지움은 처음과 끝 제외하곤 컨셉을 모르겠더니 철민씌와 홍대리는 그거였군요. 홈페이지 디자인 하시는 분의 기원도 있으니 이제 좀 적당히 아파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ㅎㅎ
이것저것 섬세하게 많이 눌러 담았는데 눈 아픈게 참 아쉽지요. 홈페이지에 오래 있긴 좀 그러니까.;; 좋은 쪽으로 변한 것에 만족을 하지만 다음엔 채도를 낮춰줬으면 좋겠어요. >_<
디자인은 좀 난감했지요;;; ㅎㅎ
좋아하는 색이라 그냥 넘긴;; ㅋ
두산만 해도 홈페이지가 참 예쁜데 말입니다 ㅠㅠ
그나저나 이걸 혼자서 다 하시고 대단하시군요~
젤 맘에 드는 건 2군 경기 기록~~~
글구 올해는 타이거즈 토토 열심히 해보려구요..
잠실 경기 다 못하다가 병두 경기 점수 맞추고 신난;;; ㅋ
상위권에 제 이름이 있는게 신기할 뿐이져;; 하하하~
채니님도 해보세요 ㅋ
# 결승 토너 대진표 보셨나요??
역시 주말이 좋더군요;;; ㅋ 1회전 통과하면 토요일엔 삼국대 경기가;;; ㅋㅋ
저도 노란색을 워낙 좋아해서; 디자인만으로는 70점이 안 나왔을텐데 사심 점수가 좀 들어갔습니다. ㅎㅎㅎ
두산 홈페이지는 정말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디자인은 정말 부럽죠. ^^
2군 경기 기록만으로도 행복한 건 사실입니다만. ㅎㅎㅎ
배팅 운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타이거즈 토토를 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한번 해볼게요. 병두 경기 점수는; 진짜 토토를 사셨어야 할 일입니다. 아쉬워요. -_ㅠ
결선 대진을 보니까 전 의외로 13일 1회전 대진이 맘에 들더군요. 근데 어제 집에 늦게 들어간 것만으로도 엄마한테 많이 혼나서; ㅅ; 동대문 지르는 건 꿈으로만 남을 것 같습니다. 흑.
'돈산'(?)의 홈페이지도 예전에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색은 예쁘지만(저는 유니폼 색은 마음에 들어하지만, 홈피의 색이 예쁘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군요... ㅎㅎ) 로딩에 문제가 가끔 있었고(상당히 느리거나 다음 페이지로 안 넘어가거나 했었죠), 곰대도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 디자인이지요.
최근에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회원이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 회원이 아니면 그 홈피에선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서 화꾸냥 회원으로 가입해 버릴까 하는 생각이...
이게 수박 겉핥기 리뷰지요. ㅎㅎ;
사실 호사방도 들어가보면 로딩이 문제가 있다거나 홈페이지 평생회원으로 예약할 수 있는 표가 달랑 한 장인건 문제라거나(누가 야구장을 혼자가냐는 것이지요;) 하는 항의가 쏟아진답니다.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또 로딩이 빠른 홈페이지는 아닌거 같아요.
내년에는 그거 관련으로 좀 심층적인 리뷰를 써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제가 파격적인 홈페이지를 좋아하는 것 같긴 합니다. 두산은 쌈지라던지, 패션 브랜드 홈페이지 디자인을 따라하며 젊은 분위기를 내보려고 한 것 같더라구요. 마침 두산에 불고 있는 세대교체 바람과도 잘 맞지요.
그치만 편의 면에 있어선 문제가 될 것 같긴 해요. 일단 겉보기엔 홍포수의 열연!과 함께 참 좋았지만 경기 결과 페이지만 들어가봤는데 그게 한 눈에 들어오진 않더군요. 원하는대로 조작;하기도 좀 불편했고요.
일단 회원 아니면 할 수 없는게 적은건 저도 아쉽긴 해요. -ㅅ- 좀더 공개된 게 있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요즘은 다른 구단 홈페이지도 다 회원이어야 컨텐츠를 누릴 수 있는 추세로 바뀌더군요. 할 수 없죠.;;
네가 이걸 썼다는 걸 기억하고 후다다닥 날아왔음 ㅎ
근데 트랙백 걸기도 좀 그런 것 같아서 링크 했는데 ㅜ_ㅜ
이히히히, 기억해줘서 감사.
안 그래도 리뷰 언젠간 쓰려고 했는데 넌 역시 빠르고 부지런해. 부럽다구. 흙흙흙.
나중에 리뷰 쓰고나면 내가 네 쪽에 트랙백 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