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백구] 짠돌이도 동문회비는 못피해
[굿데이 2003-05-09 22:57]
"(이)호준이 좀 오라고 해."
기아 김성한 감독은 9일 인천 SK전에 앞서 반대편 덕아웃에 서 있는 이호준을 부르게 했다. ...(중략)...
기아의 전신인 해태 출신 이호준이 친정팀 사령탑의 호출을 '감히' 어긴 이유는 동문회비 때문이었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이호준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회비를 내지 않아 독촉을 받은 것. 기아에는 이강철 이종범 김상훈 김종국 등 광주일고 출신들이 많은 데다 이상윤 코치가 동문회장이었다.
김감독의 '화살'을 피한 이호준은 경기 직전 이종범에게 딱 걸렸다. 이호준은 이종범이 손가락을 몇번 까딱하자 기아 덕아웃으로 달려가 부동자세로 선 뒤 "내일 회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SK 덕아웃으로 돌아온 이호준은 역시 광주일고 출신인 김기태에게 "선배님은 저보다 (회비가) 더 많다는데요"라며 웃었다.
[굿데이 2003-05-09 22:57]
"(이)호준이 좀 오라고 해."
기아 김성한 감독은 9일 인천 SK전에 앞서 반대편 덕아웃에 서 있는 이호준을 부르게 했다. ...(중략)...
기아의 전신인 해태 출신 이호준이 친정팀 사령탑의 호출을 '감히' 어긴 이유는 동문회비 때문이었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이호준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회비를 내지 않아 독촉을 받은 것. 기아에는 이강철 이종범 김상훈 김종국 등 광주일고 출신들이 많은 데다 이상윤 코치가 동문회장이었다.
김감독의 '화살'을 피한 이호준은 경기 직전 이종범에게 딱 걸렸다. 이호준은 이종범이 손가락을 몇번 까딱하자 기아 덕아웃으로 달려가 부동자세로 선 뒤 "내일 회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SK 덕아웃으로 돌아온 이호준은 역시 광주일고 출신인 김기태에게 "선배님은 저보다 (회비가) 더 많다는데요"라며 웃었다.
출처 : 굿데이
호준옵... -_-;;;; 돈 관계는 깨끗해야죠. -_-+
김성한 감독님을 피했다가 더 무서운 종범성한테 걸리셨다니 안되긴 안되었습니다만, 모든건 호준옵이 자초한 화입니다. 흐흐
하루 정도는 호준옵 생각에 센치해질 수도 있었는데, 결국 두 시간만에 또 이미지 구기는군요. -_-; 사실 이렇게 푼수 같아서 호준옵을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기태옹까지 회비를 밀리셨다니, 이 양반들이 왜 이러시나.
설마 지금도 회비 밀린 상태로 버티고 계시는건 아니겠죠?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