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싱어 다음이니까 김진우겠지!
라는 지극히 뻔한 생각을 하고 선발 예고를 클릭했는데 의외로 김희걸 선수더군요. (현대는 손승락)
진심으로 '서감독님은 재밌는 사람이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빈정거리는 거 아니에요.
화요일 선발 전준호 투수를 봤을 때부터 이 시리즈를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스윕당하는 것도 각오했습니다) 기아팬들이 중요한 순간에 전준호 투수에게 뒤통수맞은 사건들을 잊고 있었다는 것이 의외였을 뿐, 적어도 제 생각엔 그랬어요.
- 이 뒤에 장원삼 선수가 나온다면 정말 힘들어지겠죠.
현재 기아의 투수 중에서 가장 잘 던지고 있는 선수는 강철민 선수입니다. 한기주 선수도 슬슬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으니 잘 던진다고 말하긴 어렵고.. 원투펀치인 그레이싱어-김진우는 최근 세 경기 정도 상태가 좋지 않죠. 스타트할 때 너무 힘을 줬는지.
타선에서는 이재주 선수가 주전으로 나올 수 없다는 꽤 심각한 누수가 있습니다. 대신 4번타자가 (7번타자로) 돌아왔지만 아파서 빠져있다가 출장하기 시작한 선수가 벌써부터 타격감이 좋긴 힘든 법이지요.
이제 슬슬 타율이 오르는 선수들도 생겼지만 새삼 현재의 기아가 타선의 힘으로 승리를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구요.
그런데도 팀은 투타의 엇박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5할 승부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승률 4할 중반 정도만 유지한다면 6위권 이하로 처질 일은 없을 겁니다. (당연히 목표는 5할 이상의 승부입니다만) 치고 올라가기는 어렵겠지만 떨어지기도 어려운 말뚝 5위라는 거죠.
팀이 분위기가 좋을 때 해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상대가 버거울 때 그럭저럭 한번쯤 숨을 고르는 게 서감독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김진우 선수에게 휴식을 주고 김희걸 선수를 부담없이(?) 테스트해 보고자 하는 생각도 있겠죠. 김진우 선수가 로테이션을 한번 통째로 거를지 하루이틀 정도 쉬고 엘지전 첫 선발로 등판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시다시피 김희걸 선수는 중간계투로 나왔을 때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중간으로 안 된다면 이럴 바에야 차라리 선발로 나가서 하고 싶은대로 잘 해보라고 등을 토닥여주는 정도의 발상처럼 보였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3연패를 하게되더라도 썩 나쁘지는 않아요. 물론 연패가 고착화되는 건 경계해야겠죠.
새삼 김희걸 선수를 5선발 정도로 못 박아서, 5선발이라고 이미 공언한 이상화 선수의 자리를 다시 완전히 불펜으로 돌리는 것 같진 않네요. (그래도 오늘처럼 가끔 중간에서 투구 감각 조율은 해야겠지만;)
아쉽다면 아쉬운 것은 패전처리로 올라와있던 조태수 선수에게 일찌감치 이번과 비슷한 기회를 주는 것을 바라고 있었는데 오늘 나와버렸으니 할 수 없지요. 저번주에 많이 던진 윤석민 선수를 낼 수도 없고 정원 선수는 이미 써버렸고.
전병두 선수에게 선발로서 기회를 주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박정태 선수가 오늘 원포인트 상황을 실패해버렸으니 중간에서 좌투수를 빼긴 저어되었으려니 합니다.
물론 이 모든 긍정적인 발상에는, 걸쓰가 5이닝 이상은 버텨줘야 한다는 전제와 기대감이 깔려있습니다. -_-;
그것만이라도 해줘야 불펜의 엄청난 혹사 없이 이번 시리즈를 견뎌내겠죠. 새삼 승리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수요일에 윤석민 선수가 길게 가는 불상사는 없길 바랍니다.
* 중요한 것은 김진우 선수가 쉰다는 겁니다. 김희걸 선수를 특별히 챙겨준다는 게 아니라요. 손 가는대로 쓰다보니 글이 이 모양이 되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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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할승부, 순위 다 부질없어요... 이리와서 같이 놀아요...
저희도 상위권은 아닌걸요. 더 치고 올라갈 정도는 아니니; 엘지가 힘을 내서 같이 놀면 안될까요. ^^;
기아가 남은경기 두번 다 잡아주면 좋은데 말입니다(도망간다-_-)
어쨌든 현대는 집단으로 영양보충을 한 모양인지 2주가 되도록 그 페이스군요 덜덜;;
저번에 깨진게 있어놔서 저도 위닝시리즈를 1g 기대는 하는데요. -ㅅ- 말그대로 1g인거 아시죠?;;; 손승락 선수가 로나쌩만은 아니잖아요. -_ㅠ 장원삼 선수는 기아가 제일 약한 유형이고.
집단 영양보충의 시작은 기아였습니다. 으하하; 기아가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다고 해주세요.
현대전에 그레이-김진우-한기주로 총력전 or 재밌는 경기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첫경기도 지고, 내일은 김희걸이고... 5할 승부를 위해 엘지전에 승부를 거는 건가 했습니다. 으하하하~ -_-;;
김진우가 쉰다는 게 중요하시다고 한 것처럼 현대전에 5선발이 나올거라면 차라리 화요일에 5선발 내고 그레이, 김진우 모두 쉬면 좋겠다고 월욜에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러면 일요일이 문제네요. 흠흠..
윤석민, 정원, 이상화는 불펜에서 힘을 보태면 좋겠다고 생각했기에 김희걸 선발이 오히려 반갑긴 합니다. 그런데 채니님처럼 조태수에 대한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이동현, 조태수, 김희걸의 역할에 대한 기대치가 비슷하면서도 이동현보다 조태수에 더 기대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구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낼 손승락한테 당할 거 김희걸의 생뚱맞은 호투 기대해봅니다. 으허허~
일단은 쉰다고 쓰긴 썼지만 김진우 선수를 하루 미룬 정도일지도 모르죠. 3연패하고나면 작년의 연패의 수렁과 꼴찌할 때 생각이 날테니까요.
애초에 원투 펀치에게 여유를 주고 호흡을 고른다는 구상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편안하게 갔어야 했을 것 같은데 싱하형이 화요일에 나온건 좀 아쉽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의 걸쓰 선발은 애초엔 없던 발상일 것 같습니다.;
어차피 올해 들어 일요일에 이겼던 적은 없는데 5선발로 시작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ㅅ-; (역시 헛기침)
그래도 조태수 선수가 패전처리라고 못박아두신걸로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의지를 버리지 않았던 경기에 나와서 호투한 걸로 위안을 삼으렵니다. 감독님이 내용을 기억했다면 앞으로 이기는 경기에서도 나오지 않겠어요? ^-^
기대치가 5~6이닝 '버티기'라는 점이 참 김희걸 선수에게 미안하긴 합니다만; 그만큼만 해줘도 바랄 것은 없답니다. ^^;
좌완투수 빼고는 불펜진이 다 잘하고 있어서 패전처리로 쓰기에는 다 아쉬워 보입니다. (그런데 좌완은 다 그래서 더 안습인지도...;;;)
원투펀치가 5이닝도 간당간당한 마당에 김희걸이 그정도로 버텨주기만 하면 만세지요. 이 선수에게 기대를 접은 기아팬들이 대부분인 것 같은데 이럴 때 인상적인 경기 한번 보여주면 좋겠네요.(그렇다고 10구만에 강판 뭐 이런걸로 인상남기면 곤란한데.. -_-)
그리고 일요일 연패는 엊그제 끝었잖아요. 으허허~
아참, 그때 끊었죠. 중계를 봐놓고도 왜 이러는지;;; (철민씌, 또 미안;)
기아는 평생 좌완없이 야구해야할 팀 같습니다. 그러니까 병두가 잘해야 하는데. (쩝) 정태는 차라리 길게 가는게 낫지 원포인트로는 영 아니라서. ㅠ_-
최근 원투펀치가 계속 무너졌으니 5이닝 버티기는 정말 엄청난 기대치군요. -ㅅ- 실점은 몇실점이 되어도 좋으니 그냥 이닝 끝나는 거 볼 수 있도록 계속 있어주기만 하면 된다는 정도이긴 하지만; 하긴 그것도 흐뭇한 성적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안 좋은 인상이면 안됩니다. ㅎㅎㅎ
이상화하니까 생각난 건데 타이거즈 웹진 보니 이상화가 강철민에게 여러가지를 많이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마운드에 올라가면 생각이 많아지는 양반이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이나 마음가짐을 가르쳐 줬다니... 허허허~
하긴 작년까진 주자만 나가면 난리가 나더니 올해는 주자가 나가도 어찌어찌 처리하는 거 보면 깨달은 바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내가 이래서 무너졌어, 라는 요령을 가르쳐주지 않았을런지.;;;; (철민씌 미안.;) 선수들 굽어보니 강철민 선수보다 나이 많은 선수가 두엇 뿐이라는 점이 책임의식을 자극했을지도요. ^^a
요즘은 생각 줄이는 건 성공한 것 같죠. 말씀하신대로 주자가 나가도 어찌어찌 처리도 해나가고 버티기도 오래 버티구요. 기쁜 일이에요.
어제 야구장에서 우스개 소리로...
김희걸-박정태를 수-목에 쓰고 김진우-강철민-한기주로 LG전을 이겨서 5할 승률을 하자...했는데...
진짜로 김희걸선발...ㅋㅋㅋ
어제는 1회를 그레이가 너무 쉽게 가더군요...
그레이 1,2회 쉽게가면 꼭 오래 못간다는...
1,2회를 어째 저째 꾸역 꾸역 막아놓으면 6회까지는 가던데...
어제 경기는 김경언 호수비 몇개로 만족할렵니다.
1회 정성훈 타구 펜스앞에서 점핑캐치.
2(3회던가?)회 김동수 타구 펜스 원바운드로 1루타로
이후 채종국 안타때 홈에 들어오는 김동수를 레이저샷(?)으로 아웃시킴...
김경언이 저리 수비 잘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우어... 이렇게 답글을 많이 달아두시면 답글 달기도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하나씩 차근차근 달겠습니다. ㅎㅎ
제가 봐도 엘지전에 올인하는 작전이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잘 던져주면 땡쓰고, 희걸씌를 테스트해볼 생각도 들었을테고. 그나마 기회가 있을 때 시도에 들어가신 거겠죠. 나중에 앞뒤 팀들간의 승률 차이가 타이트해졌을 땐 절대 이런 짓 하기 힘들잖아요. ^^
요즘 우리 선발들이 1, 2회는 어렵게 가야 길게 가는 것 같습니다. -ㅅ- 싱하형도요.
호수비 소식은 찡즈님께 들었는데 다시 봐도 멋지군요. >_< 앞으로 수비뿐만 아니라 타격에서도 분발해줬으면 좋겠어요. ㅎㅎ
주전 라인업중에 3할타자 이용규 하나...
그나마 4번타자가 타율은 낮아도...홈런, 타점은 좀 되고...
1할타자가 무려 3명...
홍세완-김종국-김경언....ㅋㅋㅋ
캡틴은 여전히 허공을 가르는 스윙...
캡틴 쉬어야 하는데...
종범성이 아무리 안 좋아도 빼기 힘들지요.
전에 했던것처럼 종범성을 지명타자로 내는 것도 홍대리가 돌아온 지금 상황에선 힘들고... 차라리 수, 목 양일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쉬어가시는 게 낫겠습니다.
1할타자 3명은 뭐. 타선의 힘으로 야구하던 팀도 아니고 그럭저럭 참을만 합니다. ㅎㅎㅎㅎ 제발 멘도사 라인만 그어줬으면 소원이 없겠는데요.
참...채니님께서 열심히 응원하는 그레이싱어인데...
제가 광주 개막전에서 같이 야구장에 있던 친구들(대충 누군지는 짐작하실거라고...)에게 올해 기아 용병 하루라도 빨리 교체하는게 좋을것 같다고...했는데...
현실이 되버렸습니다...
서브넥은 더이상 기회를 주기 힘들더군요...
(그의 성실함이나 다른것을 떠나서도 성적이...)
그리고 그레이는 완벽하게 파악이 된 상태같습니다.
상대팀에서 너무도 쉽게 무너뜨리는 모습이라니...
정 붙여도 어차피 얼마 안가서 떠나는 선수들이라... 떠나면 금방 정을 떼는 편이에요. (그렇게 좋아하던 마뇽도 요즘 사진보니 얼굴이 낯설더라구요) 그레이싱어가 리오스처럼 간파되고도 그다음에 열심히 해서 극복할 정도가 아니라면 오래오래 보기 힘들겠죠. 어차피 오래 있어달라는 건 부질없는 소망인데요. ^^;
서브넥도 그렇습니다. 일단은 5할 승부가 되고 있으니까 있긴 하지만, 과연 시즌 끝날 때도 서브넥이 있을지는 저도 회의적이에요. 좋아하긴 한데 계속 타율이 2할대 초반 언저리라면 외국인 선수를 굳이 뽑아온 보람이 없지요.
부질없는 소망은 여전히 품고 있습니다만 최근 서브넥 정도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에효...
갑자기 작년에 쓰신 서정환감독에 대한 글을 보고 왔어요.^^^
기아 타선 해도 너무 한다는...
어제도 1회 2사 1루 상황에 장성호 나오는데...
전준호-김동수 배터리...아예 볼넷을 줄려고 작정을 한듯한 볼배합(대략 남감...).서두르지 않고 볼넷으로 나가는 장성호.
후속타불발...
그 이후에는 이종범형님의 계속되는 앞에서 끊어먹기...
어케 팀 4번타자가 1회 한번 빼고 계속 선두타자로 나오는건지...주자 만루에 나와도 어케 해볼까 말까 한데...
이재주 선수가 빠지니 아예 대놓고 장성호선수를 견제하더군요...불쌍한 장성호!!!언제쯤 우산효과 한번 볼련지...
그때만 해도 서감독님에 대한 불신이 팽배했던터라서. ㅎㅎㅎ 사람은 변해간다는 것을 너무 못 믿었지요. 센스는 좀 없어도 정상적인 운용을 하려고 노력하는 지금은 감독님이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5할 승률이기도 하구요. (꼴찌까지 각오했는데 만족스럽죠. -ㅂ-)
말씀하신 상황은 얼마전 기사에도 떴죠. 서감독이 '앞뒤에서 받쳐줄 타자들이 없어서 힘들거예요' 라고 하던데... 앞뒤에서 한 명만 살아나줘도 이 정도로 견제받진 않을텐데 타격감 떨어질까 걱정이군요.
아이고, 고작 1이닝 버티고 내려가면 어쩌라는 것인지. orz
우리 훈이도 오늘 예상외로 깜짝선발로 나왔던데 용케 이겼더군요^^ 5이닝 겨우 때우긴 했지만;;
5이닝 때웠으면 잘 한 겁니다. :D 양훈 화이팅! ^^
5이닝 때웠으면 잘했죠 정말...우리 뱀이도요(쿨럭) 그렇게 맞으면서도 6이닝 버텼잖아요(-_-) 역시 남자는 한방-_-이라는 걸 우리 뱀이가 보여줬씁니다;;;
걸쓰는 좀 일찍 내린 것 같기도 하고... -ㅅ-
이게 에이스와 깜짝 선발의 위상 차이인가 보아요. 너무 타구가 쭉쭉 뻗어서 바꿨을 수도 있겠지만요.
쳐맞더라도 버틴 건 최대의 덕목이긴 한데 7자책점은;;;
(기록지 보고 있는데 안습 창식이.. 츄릅)
좀 거하게 한방씩 맞았죠 우리 뱀이가;; 주자 있을때 싹쓸이로..냐하하 -_-;;; 역시 우리 뱀이가 스케일이 커요 ㅠ.ㅠ;;;
반면 양훈얼인히는 우리 타자들이 1승하라고 자비롭게 1사 만루에서 삼진-범타 콤비네이션을 하던데 그 자비로움에 그저 웃었습니다...허허허 -_-;;(1사 만루에서 삼진당한 재상이는 결국 2군갔습니다-_-)
오늘 볼만한건 정이랑 재원이뿐이었습니다 -_-;; 우리 정이가 올라왔더군요. 그리고 재원이 수비가 궁금하네요. 살은 많이 뺐을라나;;;
모아놓고 싹쓸이였군요. 아하하;;; 역시 은범씌. -ㅅ-;
1사만루에서 점수 못 뽑는 건 기아에서는 일상이라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만; 거 굳이 스크까지 그럴 필요가 있남요. ㅠ_ㅠ 박재상 선수는 안습. 이제 좀 기회를 잡아가나 싶었는데요.
경기를 져도 기대되는 신인들이 있으면 심심하지는 않죠. ㅎㅎ 안 그래도 투수 기록지 먼저 보고 타자 기록지 보고 있는데 정이 잘했네요. 재원쓰도 잘해야 할텐데요. (근데 그 아이 작년보다 얼굴이 더 늙었어요. ㅠㅠ 얼굴에서 묻어나오는 품격이 거의 30대;;; ㄷㄷㄷ)
그래뵈도 재원이가 88년생입니다 -_-;;;;;;
후후 재원이 역시...얼짱투수 얼꽝타자 스크의 전통에 충분히 부합하는 얼굴입니다 -_-;;;;
비수형님 또 홈런. ㄷㄷㄷㄷ
버모씌도 화끈한 홈런. ㄷㄷㄷ 이글스 타자 기록지의 홈런/안타 아니면 4구의 압박이군염.;
/ 얼꽝까지는 아니라도 너무 노안입니다. -ㅅ- 창식얼힌이는 약간 노안이라도 귀엽기라도 하지요.;; (한얼굴 한평생이라는 기대감도 들구요)
그리고 작년에 속칭 '만루의 저주' 라고 만루 만들어놓으면 삽질해서 추가점 못 뽑은 경기가 많았거든요..(그 때가 한창 패패승 공식 있을 때였습니다-_-) 그거 올해는 안하나 했더니 간만에 보니 열이 좀 받더군요.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잠시 생각해보니 오늘 참 스크스럽게 경기 했더군요 -_-;; 정말 낯익은 그 모습들...허허허 -ㅅ-
문학이 '뻥야구' 가 잘 통하는 곳입니다. 홈런타구가 잘 나오거든요. 오늘 우리 뱀이가 확실히 한화타자들 스탯관리 시켜주고 내려갔습니다..그 보답으로 한화타자들이 6이닝동안 버티게 해주셨죠..빠르게 승부하시더군요 -_-;; 숙제하다가 문자중계 보면 2구내로 쳐맞거나 아니면 볼넷..괜히 인식할배가 투수들더러 뭐라한게 아니죠. (공개적으로 할 말은 아니었다고 봅니다만. 오늘 찌질하게 경기 한 건 맞습니다 -_-)
무사만루에 첫 타자 삼진, 두번째 타자 포파플, 세번째 타자 깊숙한 플라이.
혹은 1사만루에 장렬한 병살.
기아에선 이런 것도 자주 봅니다.; 이런 것이 낯익으면 곤란한데 말이지요.;;;;
아, 문학에도 제트기류가 부는 모양이군요.
지금 코멘트 보러갔다 왔는데 양팀 합쳐 16개. ㄷㄷㄷ 제 생각에도 공개적으로 할 말은 아니지만 안타보다 더 안좋은게 많이 나오는건 별로네요.
근디 은범씌도 자기 스탯이나 관리하시지 왜 타팀 타자들 스탯이나 관리하는건지...;
우리 뱀이가 철들었나봐요,..같이 화류계를 주름잡던 춘모질이가 공익가고 같이 인천 밤거리를 헤매던 재활군 죽돌이 둘이도 공익가고 나니 철들었나보죠 뭐.
사실 알바질해서 구위도 좀 떨어지긴 했을겁니다만...(원래도 좀 볼이 많긴 했어요-_-) 포수 볼배합도 좀 구렸다는 말도 있더군요. 경철씌가 그닥 떨어지는 리드는 아닌데 역시 경완옹 볼배합이 ㅠ.ㅠ
이제는 잘해야죠. 근데 꽤 쳐맞았는데도 방어율이 나쁘지 않은걸 보면 그동안 잘했나봐요. (알바; 때도 잘 했는 듯.)
대충 한 회 정도 봤습니다만 포수가 재원쓰라서; 경철씌 볼배합은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경완옹 미트보고 던지는 거하고 차이는 났겠죠.;
하긴 오히려 이닝당 투구수는 은범씨가 훈이보다 더 적더군요(-_-)
재원이는 7회초 무사만루에서 폭투 블로킹에 실패하면서 3루주자 홈인한게 하나...
어쨌든 가장 큰 압박은 '한상훈 4연타석 볼넷'
앗, 투구수는 은범씌가 3개 더 많아요. 대신 던진 이닝이 1이닝 차이가 나서 훈이가 이닝당 투구수는 더 많구요.
블로킹 능력이 없는 선수는 아닌데 역시 프로는 아마와는 다르군요.
저도 그 기록 보고 압박이 심했습니다. ㄷㄷㄷ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요. 우리 투수들이 한상훈을 무서워하나봅니다(.......) 이 친구도 작년 박기혁처럼 문학구장 본즈입니까? -_-;;;
문학구장 본즈. ㅎㅎㅎ
어제 한상훈에게 볼넷 4개를 준 투수들은 선견지명이 뛰어난듯(-_-)
신승현 상대로 우월 투런홈런을 쳤네요 ㄷㄷ 녹중이라도 봐야될듯(-_-)
감동의 홈런 소식 들었습니다. ㅎㅎ;;
sk 투수들이 한거포를 거른 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