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자세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고, 그냥 이런 학교들이 경기를 한다고 대진만 짜여진 거예요.
관심있으신 분은 천리안 아마야구사랑(http://club.chol.com/amabaseball)에 가입하셔서 홍현선님이 올려주신 자료를 참고하세요. 제 블로그에는 언론에 대진표 파일이 공개되는 날 가져올 생각입니다.
excel 파일을 올리기는 뭐하고 화면을 캡쳐해서 그림 파일로 올리긴 번거롭고, 누가 해줄 때까지 버티기 상태;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진표 (출처 : 중앙일보)
대진표는 4월 13일 새벽에 덧붙였습니다.
대진표 보고 경악한 게, 1라운드를 꽤 극악스럽게 시작하는 학교들이 있더군요. -_-
진흥고 : 경기고
충암고 : 장충고
아는 사람들은 다 알만한 빅매치가 되겠습니다.
진흥고엔 현 3학년 투수 중 다섯 손가락 이내에 꼽히는 정영일 선수가, 경기고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투수인 김강률 선수가 있지요. 진흥고의 내야 수비 고질병은 유명하지만 그런것쯤은 극복하고도 남을만한(작년엔 극복 못했지만;;) 투수진이 있고, 경기고는 몇 번 본 바로는 특별히 처지는 부분 없이 잘 짜여져 있는 팀입니다. 두 학교 모두 재미있는 경기를 기대해볼만한 학교죠.
충암고와 장충고, 역시 좋은 투수들이 다수 있는 학교들 아니겠습니까. 충암고에는 박세진, 서승민, 홍상삼(이상 가나다 순, 3학년, 홍상삼은 2학년)이라는 두터운 투수진에 전국 상위에 꼽히는 포수 정우양 선수가 있으며, 장충고에는 이용찬, 이승우라는 두 명의 강력한 원투펀치가 버티고 있습니다.
네 학교 모두 팽팽한 투수전이 가능한 학교들입니다. 특히 경기고와 충암고는 전국적으로도 강한 학교에 손꼽히죠. (진흥고, 장충고는 한 두명의 투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무 배트 시대라 그 투수들만 잘 던지면 게임은 끝이라고 합니다만...;;;)
그리고 아직 예선이 모두 치러지지 않아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군산상고와 경기도대표(A)의 경기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대표 A가 누가될지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부분이고, 군산상고도 좋은 선수들이 많은 학교이니까요. 빅 매치가 가능할 걸로 예상됩니다. 히히.
세 경기 중에 분명히 중계되는 경기가 있을 듯 한데, 셋 중에 하나만이라도 직접 경기장에 가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기대되는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입니다. ^_^)/
*
쓰다가 만 글들이 모종의 장소에 몇 개 쌓여있긴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블로그 200번째 글이군요. 방치만 안 했으면 좀더 빨리 달성했을텐데.;;
암튼 항상 홈페이지를 운영하다가 1개월도 안 되어서 문을 닫곤 했던 제가 200개나 글을 쓸 때까지 블로그를 운영해올 수 있었던 것은 와주시는 모든 분들 덕택입니다. 감사합니다. ^-^
기념 행사(?)를 계획하고는 있는데(아이콘 이벤트 말고요; 1년 이내엔 예정 없습니다;;;) 3월 안에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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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운은 받았는데 그거 열다가 컴이 다운먹어서
누가 보기 좋게 바꿔줄때까지 버틸라구요.ㅋㅋ
첫 경기부터 흥미진진하겠군요. 진흥으로썬 산 넘어 산.
보기 좋게 해드리고 싶은데 저도 역시 귀찮습니다.;;;;
진흥고는 정말 힘든 상대를 만났어요. 경기고가 워낙 잘 짜여진 팀이라서요. -ㅅ-; 그 험한 예선 뚫고 만나는 첫 팀이 경기고이니 심란하겠어요.
그래도 1라운드만 뚫으면 상대적으로 2라운드는 무난할 것 같습니다. ^^;
200번째 포스트 감축드리옵니다^^ 기념행사 기대하겠슴미다 ㅎㅎ
큰 기대는 마세요.;; 매니악해질 것 같심미다. ㅠ_ㅠ;
이미 다방면으로 매니악하시지 않으신지 (씨익)
그런 매니악보다는;;; 저만 좋아할 물건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아하하하ㅏㅎ;;;; (민망하다;)
저만 좋으면 그만이긴 합니다만 워낙 거창하게 말해놔서. ㅠ_ㅠ